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아름다운 제주도

鶴山 徐 仁 2014. 12. 23. 19:38
"아름다운 제주도"









내 인생의 마지막 정착지 자신이 선택한 이곳 제주도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 일생을 살다가는 인생여정을 제주에서 보내기로 한 결정에 주위 모든 사람들이 말렸지만 아름답고 따스한 곳 제주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 없었기에 고희의 나이에 도전 하였다. 새내기로 적응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제주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이 모든 것을 넉넉하게 만들 것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베푸는 겸허한 자세를 배우게 된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있을 까 싶다. 값없이 항상 베풀기만 하는 자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있노라면 잡념도 시장끼마져도 잊게 한다. 바다와 산과 함께 오늘의 삶 속에서, 몇 시간 동안을 혼자 텃밭을 일궈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한 채 지내니 이게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인가! 하루에 몇 차례씩 바뀌는 일기마져도 마냥 신비스럽게 다가오는 건, 분명 아름다운 제주의 넉넉한 가슴, 늘 그 순수한 자연 속으로 잠겨들고 싶다.




"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