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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교육과정평가원, 퍼센트 혼동한 EBS교재 오류까지 수능에 그대로 출제

鶴山 徐 仁 2014. 11.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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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교육과정평가원, %와 %p 혼동한 EBS교재 오류까지 수능에 그대로 출제
지난해 수능 문제에서 오류가 난 데 이어, 올해도 오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퍼센트(percent)’와 ‘퍼센트 포인트(percent point)’ 개념을 잘못 쓴 영어 25번 문항은 복수 정답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수능에 오류까지 겹쳐 등급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교육과정평가원, 이래도 되는 건가요.
자녀 명의로 예금 5000만원, 부인 명의로 6억까지 차명 허용
오는 29일 발효되는 개정 금융실명법에 따라, 자녀 명의로 5000만원까지 예금을 들 수 있게 됩니다. 또 배우자 6억원, 부모 3000만원, 기타 친족 500만원까지는 차명 예금이 허용됩니다.
연속 마이너스 행진 일본 경제아베, 국회해산 카드로 돌파 시도
어제 발표한 일본 3분기 GDP 성장률이 충격적으로 저조한 여파로 주가가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아베노믹스'는 실패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자 아베 신조 총리는 느닷 없이 ‘국회 해산’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그 칼, 위험해보입니다.
野 “100세 시대, 정년 70세로” 뒤늦은 老心 잡기 시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총·대선에 대비해 노년층 표심을 잡기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100세 사회 위원회'를 구성해 노년층을 사회적 생산 활동의 중심 연령층으로 만들자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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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샌드위치 값 내려면 미국선 '꾹' 누르면 끝… 하지만 'IT 강국' 한국에선…
애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가 쓰기 쉽고 빠른 장점을 앞세워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이처럼 간단하지 않은데, 규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 모자를 하림 김홍국 회장이 사들인 이유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경매를 통해 나폴레옹의 모자를 사들였습니다. 낙찰 가격이 188만4000유로(약 25억8000만원)나 됩니다.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 매일 트위터에 글 올려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트위터엔 최근에도 하루 이틀 간격으로 글이 올라옵니다. 이 의원의 ‘옥중(獄中) 트위터’인 셈인데,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엄마 송년회 참석은 아이 修能 성적이 좌우
자녀가 수능을 친 이후 동문·친구 모임에 발길을 끊는 엄마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녀의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낙담하거나 자존심이 상한 엄마들의 두문불출입니다. 엄마의 모임을 위해서도 수능을 잘봐야 하는 씁쓸한 세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