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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 주시지 않는 것은
예수는 자신의 존재와 능력의 근거와 기반과 내용을 스스로 갖고 계시는 분이다. 그는 길을, 진리를 만들고 생명을 만들어내는 창조주이시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 광야에서 40년 생활을 하는 동안에 인간에게 떡을 줬더니 그 힘으로 거룩하거나 옳게 된 것이 아니라, 싸움밖에 하지 못했다, 인간은 에너지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또는 도덕적인 거룩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스스로가 거룩한 것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의 중요한 교훈이요 사건이다 -박영선 목사의 ‘환란이 필요한 이유‘에서-
우리에게는 길도 진리도 생명도 지혜도 없어서. 그 모두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허락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무조건적 권력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힘만 갖고 있으면 큰 일 나는 때문입니다. 자기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게 할 것입니다. 또 스스로가 거룩함을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환란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떡만 주시지 않는 것은 인내와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거룩한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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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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