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6. 23. 16:31



사랑



사람은 무엇인가를 사랑하며 살게 되어 있다. 그래서 세상을 사랑하거나 하나님을 사랑한다. 이 둘을 동시에 다 사랑할 수는 없다. 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만 사랑하도록 만들어졌다. 우리가 여인을 사랑하여도 두 여인은 동시에 사랑할 수 없듯이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 예수님은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김원태의 [가치 혁명] 중에서-

가치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인간의 행복이 사랑이라는 가치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이웃에게 흘러갈 때 감동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은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누구에게 좋게 하랴>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Am I now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me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새번역)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하나님과 친밀하라 - 야고보 4:8-10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노인과 바다’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는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났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D.L 무디와 함께 복음을 전했던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플로리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풍요로웠지만, 죽음을 앞두고 “나는 건전지가 다 떨어지고 전원이 없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라디오 진공관처럼, 외로움과 공허함 가운데서 살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하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의 조건을 다 가진 사람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을 떠났기에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것입니다.
인류의 비극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어짐으로 왔습니다. 에덴동산의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단을 가까이 함으로 비극도 그렇게 시작되었고 죽음이 찾아 왔던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탕자의 심리가 인간에게는 있음으로 아버지의 품을 떠나 살아가고, 인간 바벨탑을 쌓으며 탕자 문명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혹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더 가까이 나아가면,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복된 삶이 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시73:28)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먼저 성결케 해야 합니다(8). 성결이란 구별되고 깨끗한 삶을 의미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말씀안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먼저 마음을 성결케 하고, 삶을 의롭고 깨끗이 하면 거룩한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씻음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흔히 자신의 노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면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받고 깨끗해지게 된다. 또한 애통함으로 회개해야 합니다(9).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사람은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아서면 얼마든지 용서하시고 가까이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7, 10).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성도는 마귀는 멀리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우리를 항상 복되게 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창1:28)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스도인의 덕목 중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늘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도움을 구하며 겸손하게 살아갑니다. 말씀안에서 교제하고 예배를 통하여 만나고 은혜 안에 살아가기에 삶의 문제가 녹아내리고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워짐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는 지금 하나님과 멀어졌다면 무엇 때문인지 그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 하나님과 친밀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봅시다.
-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겸손하지 못한 교만의 죄를 회개하고 한 주간 실천해 보십시다.

[기도]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주님을 가까이 함이 복인줄 알면서도 저의 마음대로 욕심따라 살아왔습니다. 이제부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멈추고 겸손하게 주님 따르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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