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언제까지 꾀춤을 추려나!

鶴山 徐 仁 2014. 5. 13. 18:24

 
                        


언제까지 꾀춤을 추려나!
우리사회가 가난으로부터 좀 벗어나

이젠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해 지고 보니,

세상살이는 보다 더 어수선 해지고 있다.

뼈져리게 가난한 삶을 경험한 세대는

세상을 떠났거나 노인들만 남았으니,

제대로 가난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온,

철부지들이 세상살이가 무서운 줄도 모르고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꾀춤을 추고 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과,

잘 알면서도 악용하는 것들이 한통속으로

연일 쉬지 않고 꾀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가난을 모르고 힘겨운 세상살이를 모르니,

동족을 기아선상에 몰아넣고 있는

독재자의 놀음에 함께 놀아나면서

충성을 다하고 있는 게 아니겠는 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사회 속에서,

갖 가지 흑색선전과 감언이설을 총동원하여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종북좌파세력의 준동이 끝나지 않는 한,

북괴김정은집단의 핵무장과 남침야욕은

결코,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평범한 교훈마져

간과한 채 살아가는 가난을 모르는 세대,

초근목피(草根木皮)의 의미를 모르는 세대,

언제까지 꾀춤을 출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날의 양태가 여과없이 지속된다면,

이땅에서 곡소리 듣게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날 닥쳐올 수도 있을텐데.....,

언제까지 꾀춤을 추려나! 두고 볼 일이다.

북괴김정은의 하는 꼴을 지켜보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패거리들을 보노라면,

우리사회는 요즘 온통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사회안전망을 재구축한다고 요란을 떨고 있지만

실상은 국가의 총체적 위기상황이라고 보는 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종북좌파패거리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국회의원이 되고, 교단을 장악하고.

언론계와 연예계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데,

과연 이 사회가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는

진정한 민주사회라고 할 수 있는 가!

민주국가의 근간은 법치주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사회에는 불법이 판을 치고 있어도

바로 잡아야 할 국가기관과 책임자는 어디에 있는 지!

국민의 혈세로 종북좌파국회의원들은 물론이고,

각계의 종북집단과 기관장들까지 먹여 살리고 있는

한심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국익을 해치고, 반사회적 활동을 하는 정치꾼과

저질언론인, 교사, 종교인, 연예인들 모두를

엄정한 법의 잣대로 준엄하게 다스리기는 커녕,

이들 파렴치한 우리사회의 독충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거나 비위를 맞추어 주거나

심지어 눈치를 보고 있는 듯한 우리사회의 현상은

분명히 정상적인 민주사회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허나, 어떡 하겠는 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니, 늙으면 죽어야지 했다던

어느 판사의 고견을 귀담아 새겨 듣고 챙겨서

그냥 조용히 한촌에서 은퇴생활을 하며,

강태공(姜太公)의 흉내라도 내면서 살다가

조용히 한 세상을 마감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 아닐 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