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넋두리
인생여정 인생여정에서 한해 한해를 지나노라면 저마다 겉으로 보이는 삶의 모양새는 천차만별 다르게 보인다 할지라도 그 속내까지 들여다 보게 되면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다는 게 맞지 않을 까 싶은 데... 우리네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갖 가지 모습을 보노라면 길지 않은 인생여정을 지나면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때가 많다. 우리들 삶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모두 인간의 한계를 말해 주는 것이고 불가항력적일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잘 어우러져 살려면 저마다 가진 소유욕을 다스려서 과욕을 줄이는 길 외는 도리가 없을터... 별다른 묘책은 없을 것 같다. 새해를 맞이 하였으나 세상살이 속에는 별 기쁜 소식은 없어도 스스로 마음의 안식을 찾으면서 올 한해를 잘 가꾸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