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국인들은 3가지를 모르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처지에 있는지를 모르며 희희낙락하고
●두번째는
우리가 세계에서 얼마나 잘사는 나라인지 모르고
●세번째는
우리가 얼마나 극심한 부정부패에 노출된채
정치판에 딩굴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참으로 불안하고
의욕이나 희망보다 절망감만 고조되는 것이다.
마치 성범죄가 판을 치는 나라인것 같은 느낌,
군사기밀이라고는 없이
언론이 마구잡이로 노출하는것을 보면서
과연 이나라에 군사기밀같은게
보호나 되고 있는지 걱정스러운 것이다.
그렇게 마구잡이로
곳곳에서 까발려도 되는것일까 싶기 때문이다.
.
그러면서도
정작 알아야 할것은 모르고 있는채
쉬쉬하고 있는 것이다.
위험물질관리나 원자력발전소 관리같은 곳의
안전불감증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도심에서 버젓이 마약을 제조해도
아무도 고발이나 견제조차 없는 나라.
도처에서 부정식품이 판을 치다 못해
일부 학교급식 마저 원산지를 속이고
식수규정을 위반하다가
마침내 식중독 같은 위험에 노출되고 마는 것이다.
정말
우리나라가 사기의 천국인가.
외국인들에게 택시요금의 바가지를 쒸운다고
매체가 대서특필을 해도 개선되지 않는나라.
보험사기,무슨사기,보이스피싱등 사기가 극을 달해도
법치는 자리값을 못해내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높은 자리의 관리들은 모두가 청문횐가 뭔가 때문에
취임을 해도 기가꺾여
일을 할수조차 없게 의기소침해 지는 것이다.
사사건건 안당해도 될 온갖 모욕과 수모를 당하고
무슨 낯으로 공인으로서 일을 볼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할지라도
그 정도와 목적에 합당하게 운용되어야 할
지혜를 잃고 있는 것이다.
누가 누구를 그토록 처절하게 단죄할수 있단 말인가.
그런 제도는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것이다.
이 나라에 과연 인권이 있는 것인지
체면이나 염치가 있는 나라인지 헤아리기 어려운 것이다.
우리끼리 그판인데
어느나라 국민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존경하며
가치있게 평가해줄 것인가.
부자를 우습게 보는나라.
권력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나라.
그러면서도 권위주의에 빠져있는 나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처방이 나와야 한다,
남의 명예같은것은 아랑곳없이
마구잡이로 짓밟아 버리는 나라.
그게 과연 자유이며 문명국가인가.
영화를 아무리 잘만들고
한류가 기승을 부리고
올림픽에서 아무리 금메달을 딴다해도
국격은 멸실되고있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그토록 위험과 고초를 겪으며 탈북을 했어도
얼마후엔 행여 다시 돌아가도록 빌미를 주는것은
우리가 아닌가 냉정히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대통령께서도 법치를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것이다.
구악은 해소하고
새로운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것이다.
공에도 사가있고 사에도 공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이해할것은 이해하고 협력할것은 협력하되
사기는 근절시켜야 할것이다.
북의 위협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어느새 우리는 자칫 사면초가에 휘몰리는 인상이다.
국력을 신장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