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큐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6. 19. 18:22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인생과 그 영화는 들의 풀이나 꽃과 같이,
또 바람과 같이 한순간이며 이내 사라진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허락되는
인자와 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자손 대대에게까지 미친다.
그를 경외하는 자는 평생에 그의 인자하심을 맛보며 산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그분의 언약을 지키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언약을 통해
하나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되었다.
-문봉주 목사의 ‘경외하는 자의 복’에서-

하늘의 천군 천사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나라를 위해 일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성도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신의 삶을 의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평생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누리며
그분을 송축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일상생활에서 나타내십시오.
들의 풀과 같고 꽃과 같은 짧은 인생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애와 자비로 채울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안 풀릴 땐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고개를 들면 하늘이 보입니다.
그러면 좀 안심이 됩니다.
그래, 난 혼자 있는 게 아니구나...
그러다 어느 날은
고개를 들었는데 십자가가 보였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주님.
이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지 않아도 돼요.
내 안에 살고 계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김나현
영화연출
감사하며 사는 인생 - 시편 56편 I1~l3절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행복한 사람은 항상 그 마음속에 고마움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고마움을 입술로 자주 고백되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고마워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자라나는 자식들에게 사랑하며 사는 법, 감사하며 살아가는 법을 실질적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보여주고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도 감사함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즐거이 받으시는 제사는 감사제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12).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서원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감사제”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다윗이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하였습니까? 하나님은 감사의 예배를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의무입니다(시50:23).
이렇게 감사하며 사는 인생에게는 어떤 복을 주시는지 봅시다. 먼저 생명을 사망에서 건져내어 주신다는 것입니다(13.) 이 말은 죽을 일이 쌓였으나 죽을 일을 거두어 가시고 살길을 주셨다는 것이며, 삶에 두려움과 고통이 있었으나 두려움과 고통은 거두어 가시고 참 평안을 주셨다는 것이며, 곤고한 일과 근심된 일이 많았으나 하나님이 다 알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감사제를 드려는 다윗에게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다시금 살리셨습니다. 다윗의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신 분이 감사의 예배로 나아가는 우리의 생명도 사망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또한 생명의 빛 가운데로 다닐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13). 이 말씀은 이제는 주님이 도와주시는 은혜로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걸어갈 수가 있으며,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생명체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빛을 보아야 그 생명이 유지가 됩니다. 빛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요, 축복입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는 어두움이 아닌 생명의 빛으로 함께하여 주십니다. 성도는 오늘 주어진 그 현실의 환경에 대해서 만족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보다 많이 가진 자를 부러워하지 말고, 나보다 적게 가진 자를 멸시치 말고, 그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비라보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는 열쇠요, 내 인생 삶에 있어서 행복의 열쇠입니다.
그리고 실족하지 않는 복을 받게 됩니다(13.) 신앙생활하면서 습관처럼 실족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이리저리 넘어지고 오해하고 실족하여 넘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늘 나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가득히 채울 때에 불평과 원망이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늘 나의 마음이 감사로 충만하면 나의 생활도 감사로 충만해지고 기쁨이 가득히 넘치는 삶과 소망의 삶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적용]
- 나의 마음의 상태는 감사와 불평 중 어느 것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 예배할 때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지, 아니면 바른 예배자의 자세를 회복하십시오.
-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인식하고 사십니까? 주님이 함께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리십시오.

[기도]
영광스러운 하나님,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지만 이런 저를 조건 없이 받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감사의 삶을 살아감으로 가족들과 이웃에게 본이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동행하셔서 빛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심으로 주의 영광 드러내는 도구로 삼아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