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는 사회정화운동부터 펼쳐야 한다.

오는 2월에 공식으로 출범하게 되는 새로운 정부는 지난 15년 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정도를 벗어난 상태로 흐트러진 이 나라 사회의 엉망진창된 기강을 똑바로 세우는 작업부터, 즉, '국민대통합'이라는 정책의 시행에 앞서 대대적인 '사회정화'의 칼날부터 강도 있게 날카롭게 날을 잘 세워서 과감하게 지난 3대에 걸친 대통령의 통치 하에서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악의 줄기를 세차게 뻗어 나가고 있는 삐뚤어진 줄기들을 한 칼에 원둥치에서부터 잘라내고 도려내어야만 할 것이다.

스스로 김일성왕국의 종노릇을 갈망하는 못된 빨갱이 무리들까지 포용하면서, '국민대통합'을 운운한다는 것은 시기상조일 뿐만 아니라, 사상누각(砂上樓閣)의 환상적이고, 이상주의적인 공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하루 속히 깨달아야 한다.

가능한 빨리 유명무실하게 종북빨갱이들에게 놀아나 사장되다시피 잠자고 있는 그들 무리들이 그토록 목을 메고, 북괴와 공조를 이루어 가면서, 법을 송두리 채 폐기하고 자 끈질기게 발광하면서 물고 늘어져 온 '국가보안법'의 엄정한 잣대를 여과없이 발동하여 이제부터 새 정부에서는 그나마 명맥을 부지해 온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속히 이 못된 망나니들, 자신들을 성장시켜준 조국에 대하여 배은 망덕한 행위를 서슴치 않는 잡동사니 망나니들은 모조리 교도소 철창에 쳐넣어 놓은 후 가짜 전향이 아닌, 진정으로, 진심으로 개과천선(改過遷善)한 자들만을 선별하여, 구제의 기회를 주는 절차를 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서, 종북빨갱이들을 이 땅에서 대청소하는 대대적인 '사회정화운동'을 펼치는 게, 즉시 시행해야 할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새 정부 또한, 이들을 유야무야(有耶無耶)로 간과하거나 포용하려는 의도를 보이게 된다면 역사에 후회막급(後悔莫及)한 씻을 수 없는 크나 큰 오점이 되는 천추(千秋)에 한(恨)을 남기게 되는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세력들도 선거에 이겼다고 방심하지 말고, 이제부터가 본 게임이 시작되는 각오를 다지면서,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응집력을 다시 한 번 재결집하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태도롤 견지하여, 새 정부가 강력한 힘과 소신을 가지고, 이 불순한 무리들을 조속하게 대청소하고 정리해 나갈 수 있도록 굳건한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 정부의 출범 시에,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로 톡톡히 재미를 본 무리들은 제버릇 개 못준다고,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벌써부터 또 들먹거리기 시작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데, 앞으로, 새 정부는 불법시위나 농성에는 엄포나 말만이 아닌 단호한 법적 대응과 결단으로, 민주주의국가는 법을 제대로 준수하는 국민, 준법정신을 가진 국민들만을 법으로 보호한다는 것을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줄 때만이 법치주의 민주국가, 대한민국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달에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반드시, '국민대통합'에 선행하여, 우선적으로, '사회정화운동'부터 펼쳐서, 정말 모두가 신바람이 나는 삶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사회, 대한민국으로 재건해 줄 것을 제언하고 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