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01월14일 QT - 집 짓는 날의 지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 17. 10:25



집 짓는 날의 지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재료를 똑같이 주셨습니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철근, 목재, 시멘트와 타일, 유리 등 모든 것을 동일하게 주셨습니다. 1년이 지난 후, 두 사람 사아에는 큰 차이가 났습니다. 한 사람은 그 재료들을 잘 이용해서 쓸모있고 아름답게 집을 지었는데, 한 사람은 집을 짓지 못하고 재료를 그대로 방치한 것입니다.
-하용조의<행복의 시작=뭡� 그리스도>중에서-
집을 짓는데 중요한 것은 설계도입니다. 어떤 설계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건물의 높이와 넓이가 달라집니다. 내 인생의 설계도를 가지고 계신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 설계도에 맞는 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중요합니다. 내 인생을 쓸모 있고 아름답게 지어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믿음의 반석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사람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견고합니다. 그 모든 사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항아리
지금 이 항아리에 당신은 어떤것을 준비하셨습니까. 냄새만 진동하는 더러운 욕심이 가득한 항아리십니까. 아니면 기도의 항아리십니까. 네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각자 마음의 항아리에 담고 나아가십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 1:15)
글쓴이 : 풍금 찬양.간증
어와나감독
필리핀선교
인토콥
내 사랑 - 아 4:1~5
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은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일천 방패,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신부는 오직 신랑의 후광 속에서만 빛을 발합니다. 신랑의 신부에 대한 찬사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성도들이 지닌 모든 아름다움은 주님에게서 나오고, 또 성도들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냄으로써만 빛을 발산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과 혼인하였고, 그것이 그녀를 최고로 아름답고 고귀하게 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신부에 대한 묘사는 농도가 짙고 비유들도 대담하나 그럼에도 신체에 대한 선정적 묘사라기보다는 오히려 신령한 아름다움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옳을 듯 합니다.

누운 염소 떼 같은 네 머리털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1절).
신랑이 신부의 눈을 마치 비둘기의 눈처럼 맑고 순결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 대한 다시 없는 찬사입니다. 믿는 자들은 언제나 이런 비둘기 같은 눈으로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시 25:15). 뿐만 아니라 여기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털이 염소 떼에 비유됩니다. 주님은 마치 목자가 자기의 염소 떼를 정성껏 세듯이 그렇게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다(마 10:30)며 <너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아름답다고 칭송하시고, 염소처럼 지키시고,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하시겠다며 다짐하신 당신의 머리털로 신랑을 더욱 사랑하십시오. 막달라 마리아가 그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아드린 것처럼 신랑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당신의 머리털 한 올까지도 다 바치십시오.

쌍태를 낳은 양같은 네 이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2절).
치아나 고르고 희며 금방 목욕장에서 나온 양 같이 깨끗하고 잇몸이 튼튼하여 새끼들을 많이 낳은 양 같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건강한 치아는 미인의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세상에는 미인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웃는 모습이 예쁜 미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고르고 건강한 치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금방 목욕장에서 나온 양 같이 하얀 치아를 가진 사람이 진정한 미인입니다. 확실히 하얀 이를 드러내 보이며 웃는 여인의 모습은 아름답고, 또 사람들을 유쾌하게 합니다. 더구나 주님이 내 치아를 늘 그렇게 봐주시며 즐거워하시고 행복해 하신다니 얼마나 영광스런 일입니까?

석류 한 쪽 같은 네 뺨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3절).
홍실 같은 입술, 석류 같은 뺨. 입술이 홍실 같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창백하지 않고, 붉다는 것은 늘 밝은 입술로 사랑을 노래하고, 구원에 감사하고, 남에게 덕을 끼치며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부의 입술이 어여쁘다고 한 신랑의 칭송을 기억하십시오. 늘 홍실처럼 붉은 입술로 더 많이 신랑의 사랑과 은혜를 입으십시오.
또 뺨은 석류 한 쪽 같다고 했습니다. 석류는 겉모양도 붉지만 반으로 쪼개면 더욱 붉고 보석처럼 빛납니다. <미인은 석류를 좋아해!> 하는 이준기의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석류미인>이란 말도 있고, 실제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과 가장 비슷한 구조를 가진 에스트로겐이란 성분이 많아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디 새해에도 석류와 같은 뺨으로 신랑의 사랑을 더욱 듬뿍 누리십시오. 석류는 수줍음과 상큼함, 순수함도 발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소곳한 신부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가장 적절히 묘사한 비유이기도 합니다. 꼭 석류미인이 되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