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사망 후 다시 살아난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鶴山 徐 仁 2011. 7. 21. 10:37

9일(한국시간) 영국의 방송사 '에스티비(STV)'는 "인도에 사는 한 남성이
죽은 것으로 판명을 받았다가 부검 도중 다시 살아났다"며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인도의 마나스 데오는 심각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채 병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통이 막혔던 상태.
데오의 몸 이곳저곳을 살펴본 의사는 정식으로 사망 선고를 내려 상황을 종료시켰다.



사건은 극적인 순간에 일어났다.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하려던 순간
데오가 눈을 뜬 것. 부검실로 가려던 차에 오르던 때였다. 현장에 있던 의사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놀란 것은 데오의 가족이었다. 데오의 아내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며 "그의 부활에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데오는 병원에 머물며 치료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다"며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어 약 2주 뒤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한 조사도 이어지고 있다.

병원 측은 "사망선고까지 받았는데 한순간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라며 "사망했다가 다시 살아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