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지난 19일 KTV 한국정책방송 ‘정책대담’에 출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최근 이슈가 된 북한 핵문제,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셨습니다.
이날 방송은 지난 14일 전쟁기념관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책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KTV 관계자들과 함께 장관님의 방송 인터뷰 준비를 맡았답니다.^^*
이날은 장관님을 비롯해 3분의 패널분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송지현 MC와 함께했습니다. 3분의 패널분들은 동아일보 육정수 논설위원, 홍두승 교수(서울대), YTN 김명수 차장으로 국방 전반에 관하여 세세히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날 대담에서는 국방전반의 중요한 문제가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 2012년 이후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 문제와 한미 동맹과의 역학관계,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정안, 군의 재조형 등의 국방현안이 3명의 패널분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더불어 공론화 되었답니다.
장관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간단히 7문장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현재의 한미 연합전력은 계속되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장사정포 같은 위협을 충분히 억제할 능력이 있습니다.
2.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되어 한미 군사동맹이 약화될 우려는 없습니다.
3. 이번 국방계획 기본계획 수정안은 단순히 병력을 감축하는 것이 아니라, 군 부대 편성의 완전성을 확립해 전시에서의 환경을 지배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4. 또한 육군 위주의 재편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오해일뿐 우리가 설정한 군사전략과 합동전장운용계획에 비추어 가장 효율적인 방안입니다.
5. 북한의 사이버전과 같은 비정규전 위협과, 도심 지하철의 화생방 위협 등에 대해 우리 군은 사전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6. 군의 전투력 유지의 핵심인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같은 군인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장관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해 나갈것입니다.
7. 안보는 너와 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책TV 영상은 아래 주소를 클릭~ (국군 방송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tv.go.kr/program_home.do?method=detail&cid=308159&map_idx=&pcode=100898&gotoPage=1
요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때문에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으시나, 장관님 대담을 보신다면 그런 우려는 싹~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방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클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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