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당신을 알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행복입니다

鶴山 徐 仁 2008. 12. 9. 12:23




      항상 시리기만 하던 가슴에 당신이란 이름이 자리하고 부터 늘 포근한 가운데 내 마음은 한 없이 맑은 안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 갈곳 없어 방황하던 발길도 이젠 당신이 부르지 않아도 갈곳을 정하지 않아도 당신에게로 가고 있답니다. . 언제나 서성이던 마음이 이젠 주저함이 없이 걸어가는 것을 보면 당신을 알게된 것이 이리도 내마음을 묶어 놓는 길이 될 줄 몰랐습니다. . 지금 처럼 매일 같이 행복한 날이면 좋겠지만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도 때에 따라 움직인다 했기에 아직은 안심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 하지만 당신을 믿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날이 앞으로 살아가는 날 동안 얼마나 많이 존재하게 될지 알 수가 없지만. . 오늘처럼 행복하면 더 바랄게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당장 내일을 살고 죽을 지라도 당신이라면 사랑하고 싶습니다. . 이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에게로만 흘러가는 강물과 같아서 쉬지 않는 마음입니다. . 처음 아무런 말 없이도 느낄수 있을 만큼 당신이 가진 정이 크고 깊게 다가 왔기에 당신에게 물어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이 세상이 끝나고 영혼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당신만 사랑하겠습니다. . 내가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늘 누구일까? 궁금해 하던 마음은 이젠 없습니다. . 같이가는 세월속에 당신이 있고 궁금해하지 않아도 당신은 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나날이 푸르러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내 사랑도 짙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 이제 시작하는 나의 사랑이지만 처음부터 당신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기에 당신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것에 조금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 당신만 사랑하기에... 하늘엔 별이 땅엔 꽃이 소중하듯이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당신을 알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행복입니다~ ♥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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