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틀을 고친다면
인생여정이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끝이날런 지를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가야만 하고, 갈 수 있을 때까진 쉬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갈수록 태산이라고 하더니 세월이 흐를수록 시름만 쌓이는듯 하지만,
이것이 모든 인생 길의 공통된 여정이라 한다면 받아 드릴 수 밖에요.
즐거움도 기쁨도 행복이라는 것도 모두 사람의 맘 먹기에 달린거라면,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을 좋은 안목으로 보고 자 하면 거의 모든 게 좋은 것으로 보이고,
나쁜 관점에서 보게된다면 그와는 반대의 현상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듯이 세상을 되도록 좋은 면으로 보는 것이
몸이나 마음, 모두를 평안하게 지킬 수 있는 길이 아닌 가 여겨집니다.
대다수가 돈이나 명예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말하는 것처럼 초연해질 수만 없는 것이 우리들이지요.
하지만 마음만 고쳐 먹는다면 그렇게 어려운 과제인 것만은 아닐 테니
밑져도 본전이라는 셈으로, 한 번쯤 시도해 봄직한 일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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