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제대로 손잡아 주세요.

鶴山 徐 仁 2008. 7. 29. 20:06
*♣* 제대로 손잡아 주세요. *♣* 우리 모두 저마다에게 주어진 인생여정을 걸어간다는 게 정녕 고행이란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연륜의 탓인 지 모르지만, 날이 가고 세월이 흘러 갈수록 삶이 점차 더 힘겨워 지는 것 같다. 지금이 최상의 시간임에는 분명한데 그냥 큰 의미없이 스치고 지나친다면 언젠 가 반드시 후회 할 것이라는 예감을 절실하게 하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허상을 쫓아서 제대로 마음을 열지 못하는 가 봅니다. 지금부터 평안을 찾는 다 해도 결코, 길지 않은 세월이라는 걸 아는 데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있어서 제 길을 바로 보고 갈 수 있도록 바로, 꼭 잡아 주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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