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손잡아 주세요. *♣*
우리 모두 저마다에게 주어진
인생여정을 걸어간다는 게
정녕 고행이란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연륜의 탓인 지 모르지만,
날이 가고 세월이 흘러 갈수록
삶이 점차 더 힘겨워 지는 것 같다.
지금이 최상의 시간임에는 분명한데
그냥 큰 의미없이 스치고 지나친다면
언젠 가 반드시 후회 할 것이라는
예감을 절실하게 하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허상을 쫓아서
제대로 마음을 열지 못하는 가 봅니다.
지금부터 평안을 찾는 다 해도
결코, 길지 않은 세월이라는 걸 아는 데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있어서
제 길을 바로 보고 갈 수 있도록
바로, 꼭 잡아 주었으면 하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