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스크랩] 1970년대 청계천 일대 모습

鶴山 徐 仁 2007. 12. 16. 11:35
눈물겨운 옛사진
 
 
1970년대의 청계천(淸溪川) 일대 모습
간절한 기도


기도


답십리 판자촌


비닐 움막집


살곶이다리부근에서 만난 소녀


송정동전농배수펌프장(철거전)


송정동제방.jpg


우물가의 모녀


웃고있는 동심


이발소가 있는 판자촌 풍경


재활용 우산 만들기


철교 아래 토굴


청계천 하류 송정동 판자촌 전경


청계천 활빈교회


청계천변의 아이들


판자촌


판자촌


판자촌


판자촌


판자촌 골목 풍경


판자촌 길가 풍경


판잣집 벽지 만들기


한양대 부근 판자촌 전경


한양대 살곶이다리 부근 전경


한양대 살곶이다리 부근 전경

다음은 연합뉴스 기사 전문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김우림)은 지난 2월 8일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씨(野村基之, 1931년생, 日本 山梨縣 거주)로부터 70년대 청계천 하류 사진자료, 스크랩북, 한국지도 등 826건을 일본현지에서 기증을 받아왔다. 노무라씨는 목사이자 기독교 사회운동가로서 1968년 한국을 첫 방문한 이래 70년대 중반까지 당시 답십리를 중심으로 청계천 하류 판자촌의 가난한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벌였던 독지가이다.

노무라씨는 이 자료들을 서독 등에 구호를 위한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현재 국내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70년대 청계천 하류의 모습과 판자촌 거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어서 청계천의 역사 뿐만 아니라 도시사, 도시빈민, 기독교 선교활동 등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사진에 등장하는 지역은 현재 성동구 마장동·사근동·용답동·송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배경음악: 색소폰 솔로 연주 ♬

鶴山 ;

그렇게 멀지 않은 세월 속의 역사가 이러했다는 걸 요즘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제대로 이해 하기를 바랄 가마는 좋았던 시절이었 건 그렇지 못했던 과거 없는 오늘은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있을 수가 없을진데 현재 우리들 사회의 모습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 지는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가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민족은 또 다시 들추고 싶지 않은 과거를 반복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점차 주변 국가들의 동태나 국제사회의 전망이 우리에게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