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와 답신

鶴山 徐 仁 2007. 9. 8. 16:12

사랑하는 제자들의 편지는 언제나 신선한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만 같다.

사랑하는 제자들이 있기에 자신의 삶은 더 풍요롭고 의미가 있는 것만 같다.  

 

 

 

항상 어디에 있던지 교수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가까이에 교수님이 계시다면 뵙기에도 그토록 그리워 안할 텐데 언제나 목마르답니다..*^^*

 

전 제 자리에서 언제나 충실히 잘 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연마하시는 모든일이 항상 이루어 지시기를 빕니다...

 

교수님 !!!!

 

 사랑해요,,,

 

그리고 그립습니다....

 

교수님!!

 

교수님이 그러했듯이 제가 어떤 지도자의 위치에 있던지 간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그리고 정신을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합니다...

 

페스탈로치의 마음과 가르침이 그러했듯이 그리고 제 곁에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말이죠,,,

 

교수님 !!!

 

언젠가 학교로 내려가 교수님께서 역전앞까지 태워주시는 차를 타고 싶어요....

 

여전히 건강하시고 멋있으시죠??

 

제가 감히 스승님의 모습을 부러워 하며 닮아 갑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

 

감사드리고 ...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멀리서 훈희 올림...

 

 


 

내가 교육과정에 있어서 당장 답 메일을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네 가치는 너의 삶의 과정을 통해서 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잊지 말거라,

 

넌 늘 잘해 왔으니, 앞으로도 내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서 반드시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며, 따라서 네 가치는 그 만큼 가치로울 것이라고 믿는다.

 

나도 어느 때 어느 곳에 있다고 하여도 마음으로는 사랑하는 너의들과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명심하고 꾸준히 보람찬 네 삶을 엮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공주 산간 오지의 하루 하루는 나에게 새로운 의미를 전해주는 것 같구나!

 

여긴 아무런 언론매체도 없는 곳이어서, 가끔이나마 이렇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다는 게 특별한 시간이란다.

 

요즘 네 소식을 자주 들으니 너무 기분이 좋구나!

 

종종 소식을 들을 수 있다면 활력소가 될 것 같구나! 항상 밝고 강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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