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對北 관련 자료

김대중, 노무현이 反인륜집단

鶴山 徐 仁 2007. 4. 16. 08:42
창살 없는 감옥에서 며칠 간 헤어진 가족을 만나보게 하고는 북측에 가족당 70억원을 내는 것을 한국의 좌파 위선자들은 '인도주의'라고 말한다.
金成昱   
제25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이 2006년 9월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남북 이산가족 간의 자유로운 서신 왕래와 상봉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산가족들의 계산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약1조4000억원어치의 식량, 비료 등 인도적 지원을 한 대가로 우리가 얻은 것은 약1500가족이 동물원식 상봉을 한 것이므로 한 가족당 상봉에 약9억원이 들었다고 한다. 김정일 정권은 이산가족을 동물원의 동물처럼 잠시 며칠 보여주는데9억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김대중 정권 이후 좌파정권 10년간 對北금품 지원을 다 합치면 약100억 달러이다. 이것으로 우리가 얻은 것은 단 한 사람의 탈북자도 국군포로도 아니었다. 비인도적인 동물원식 상봉뿐이었다. 광의적으로 계산하면 한 가족당 9억원이 아니라 90억원이 들어간 셈이다. 창살 없는 감옥에서 며칠 간 헤어진 가족을 만나보게 하고는 북측에 가족당 90억원을 내는 것을 한국의 좌파 위선자들은 '인도주의'라고 말한다. 이런 가증스러운 자들은 이산가족 상봉이란 생쑈를 통해서 김정일 정권을 강화시켜주는 무기구입비, 핵개발 경비, 호화생활비를 대주고 있다. 이산가족을 팔아 먹는 데는 남북한이 공범이다. 김대중씨는 그런 생쑈를 통해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렇게 퍼주고도 이산가족 단 한 사람, 국군포로 단 한 사람, 납북자 단 한 사람도 데려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보다 나을 것이 없는 反인륜집단이다.
 
 
 -----------------------------------------
 
 잔인한 쇼-'동물원식 상봉'을 집어치우라!
 
 
  김정일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 이산가족들을 동물원의 동물처럼 취급하고 있다. 이들을 창살 속에 가두어놓고 남쪽 가족들에게 며칠씩 보여준 뒤 엄청난 금품을 뜯어간다.
 
 
  상봉이 상봉으로 끝나면 생이별의 연장에 불과하다. 남북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이유는 함께 살거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상봉이 있었지만 상봉한 남북한 가족이 함께 사는 경우도 없고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만나게 된 경우도 없다. 이건 상봉이 아니다. 상봉을 빙자한 정치 쇼이다.
 
  김정일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 이산가족들을 동물원의 동물처럼 취급하고 있다. 이들을 창살 속에 가두어놓고 남쪽 가족들에게 며칠씩 보여준 뒤 엄청난 금품을 뜯어간다. 북한가족은 창살 속에 있는 동물, 남한 가족은 구경꾼! 이런 反인륜적 쇼를 하고 있는 것이 김정일이고 이 쇼에 가담해온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였다. 견디다 못한 이산가족들이 "이런 식의 상봉을 거부한다"고 시위를 벌인 적도 있다.
 
  이런 反인륜적 쇼는 인도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므로 거부해야 한다. 同居, 자유왕래를 전제로 하지 않는 상봉은 집어치울 때가 되었다. 며칠간 동물원식 상봉을 한 다음 또 다시 영원한 생이별! 이렇게 잔인한 쇼를 공동연출하고 있는 남북한의 반역자들에게 천벌이 있으라!
 ===================================================
 
 
 
 
 
 이산가족들이 "쌀과 비료를 퍼 주면서 한 번에 겨우 100명씩만 상봉하는 지금과 같은 형식의 금강산 상봉을 거부한다"며 거리로 나섰다.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5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지금과 같은 이벤트성 상봉은 추석과 설날 등에 조건 없이 실시하고, 생사 확인.상봉 확대 등 획기적인 이산가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 상봉은 고령자 우선으로 실시하고, 80세 이상 노부모는 추석.설.한식 때 고향 성묘가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6년간 1조4081억원을 북한에 지원하고 남측 1490가족이 상봉함으로써 가족당 9억원의 비용이 들었다"며 "북한에 끌려가기만 하는 정부의 무성의에 실향민들은 모멸감마저 느낀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정부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행사 참석을 거부했다.
 
 결의문은 북한에 대해서도 "혈육 이산의 아픔을 미끼로 비료와 식량을 챙기는 비인도적 처사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7월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항의 표시로 우리 정부가 대북 쌀.비료 지원을 유보하자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면회소 건설 중단을 통보해 온 바 있다.
 
 이재운 위원장은 "해마다 8.15가 되면 노무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경축사에 이산가족 문제가 제대로 거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이산 1세대의 5분의 1이 사망했고, 앞으로 10년 후면 모두 돌아가신다"며 "지금까지 한 번에 100명씩 만나는 이산상봉을 울며 겨자 먹기로 참아왔지만 이산상봉장은 여전히 북한의 정치 선전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 200여 명은 인근에 있는 정부청사 별관까지 시위행진을 벌인 뒤 해산했다.
 
 이영종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2006.09.16 04:37 입력 / 2006.09.16 05:30 수정
 
 
[ 2007-04-14,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