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국장마, 시작부터 역대급 폭우...제주 시간당 50㎜ 쏟아졌다6월 기준으로 역대 2번째제주=오재용 기자입력 2024.06.20. 14:23업데이트 2024.06.20. 14:53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오후 물에 잠긴 서귀포시 한 도로 를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 산지와 북부중산간, 서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뉴스1장마가 시작된 20일 제주 서귀포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역대급 강우량을 보였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서귀포의 시간당 강수량이 51.8㎜를 기록해 6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서귀포 지역 이날 누적 강우량은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