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조선닷컴 392

[이번 주 조선닷컴]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2022.12.16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한국이 온통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던 카타르 월드컵. 이제 월드컵도 1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펼쳤던 언더독의 반란은 아쉽게 4강에서 그쳐야만 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로 향합니다.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국가는 어디일까요? 아래 결승에서 맞붙을 두 팀을 분석한 기사를 남깁니다. [플레이 볼!] 가슴에 세 번째 별을 달 그대, 그들의 월드컵 이야기 야심차게 준비한 독자레터배 이벤트 결과도 빼놓을 수 없겠죠? 지난 주 레터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조합을 선택한 독자님은 총 22명으로 안내를 드렸는데, 같은 답안을 중복해 제출하신 분과 최종 답안지를 다른 조..

一般的인 news 2022.12.16

[이번 주 조선닷컴] 내가 선택한 월드컵 결승조합 상금은 얼마?새창으로 읽기

2022.12.09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지난주 독자레터에서 진행한 응모 결과를 공개합니다. 지난 8일(목) 정오를 기점으로 이벤트 창이 닫힐 때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총 400명의 독자님이 응모해서 약 절반만이 살아(?) 남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이변과 파란의 연속이었습니다. 전통의 강호도 이변을 피해가지 못했지요. '무적함대' '영원한 우승후보'. 설마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8강 탈락이라는 결과지를 받아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한국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세 좋게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다른 대진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크로아티아를 만났지만 1:3으로 졌습니다. '공은 둥글다'는 ..

一般的인 news 2022.12.10

[이번 주 조선닷컴] 대한민국 16강 진출!

2022.12.02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월드컵 열기가 한창입니다. 카타르에서의 경기 시각이 우리나라의 시차를 고려했을 때 야식 먹기에도 좋은 시간대라 그런지 메인 매치가 있는 날마다 배달음식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덕분에 온통 나라가 축구 이야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평소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이 덜한 종목이었는데, 월드컵 기간만큼은 누구보다도 '열혈 팬'이 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독자님들 대부분 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자정에 열린 대한민국 16강행이 걸린 경기 다들 보셨지요?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끝까지 싸워준 우리 선수들 너무 대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

一般的인 news 2022.12.03

[이번 주 조선닷컴] 신기루처럼 아스라지는 가상화폐시장새창으로 읽기

2022.11.18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가상화폐 붐이 일어났을 때까지만 해도 향후 달러를 대신할 것, 차세대 화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전 세계 화폐 시스템의 근간은 '중앙화'인데, 가상화폐는 이것을 완벽히 뒤집는 개념이었죠. 탈중앙화된 금융미래(디파이)를 선점하자는 슬로건은 투자광풍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요. 마치 주식처럼요.' 수년이 지난 지금, 가상화폐를 보면 어떤가요.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지난 여름에 벌어졌던 루나 사태는 대형주가 삽시간에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던 것이라면, 이번 FTX 사태는 거래소 자체가 문을 닫은 경우입니다. FTX는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3위 정도에 해당하는 대형 거래..

一般的인 news 2022.11.19

[이번 주 조선닷컴] 압도적 1위, 조선일보 앱

2022.11.11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오늘은 자랑을 짤막하게 할까 합니다. 조선일보 앱이 국내 뉴스 앱 카테고리에서 총 사용시간과 총 시간 점유율 모두 1위를 달성했습니다. 뉴스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앱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동종업계 내 사용 비중 또한 가장 높았다는 뜻입니다. 독자님 한 분 한 분이 모여 함께 만들어 낸 커다란 성과입니다. 독자님 덕분에 이렇게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한 달만 '반짝 성적'을 낸 건 아닙니다. 최근 6개월로 시계열을 넓혀 봐도 조선일보 앱은 뉴스 카테고리에서 △사용자 수 △총 사용 시간 △1인 평균 사용시간 △신규설치 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관왕에 오른 뒤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조..

一般的인 news 2022.11.11

[이번 주 조선닷컴] 高금리가 무서운 빅테크

2022.11.04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테크업계의 무게 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빅테크들은 너나할 것 없이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하늘을 나는 택시 같은 '문샷(Moonshot) 프로젝트'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빅테크들이 문샷 프로젝트를 정리한다는 것은 이들을 둘러싼 경영환경 자체가 녹록지 않다는 뜻입니다. 올 3분기 실적발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들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9~52% 감소했습니다. 허리띠를 바짝 졸라맬 수밖에요. 예전, 아니죠.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빅테크의 비전은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보다 ..

一般的인 news 2022.11.05

[이번 주 조선닷컴] '카카오 사태'를 겪으며 느낀 것

2022.10.21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지난 주말에 터진 '카카오 먹통사태'로 일상의 많은 것들이 멈춰섰습니다. 수없이 많은 피해와 불편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겪었고, 익히 들어 잘 알고 계실테니 굳이 다루진 않겠습니다. 아무튼 종합하면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되어 있는 IT·통신인프라를 당연하게 누리며 살아왔던 우리들에게 이번 사태는 굉장한 치명타였습니다. 정보산업강국의 민낯도 여과없이 드러났고요. 멈춰서니 자연스레 보지 못했던, 어쩌면 알고는 있었지만 외면하고 싶었던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플랫폼 종속현상입니다. 카카오톡이 먹통인 틈을 타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라인이나 텔레그램 등의 설치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一般的인 news 2022.10.22

[이번 주 조선닷컴] 좋은 기사 공유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2022.10.07 이번주 수요일(10월 5일)부터 조선일보 앱을 통해 좋은 기사를 공유하는 '좋은 기사 공유하기'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벌써 수 천명의 독자님들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시작 3일 만에 100건 이상의 실적을 올리신 독자분이 두 분이나 나왔습니다. 두 분은 김도원 화백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한정판' 순금카드를 받게되었습니다. 기사 공유를 단 1건만 달성해도 파리바게트 등에서 이용가능한 SPC 상품권 2000원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건, 5건, 10건 실적을 달성할 때마다 풍성한 상품을 드립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어디서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지만, 가짜뉴스 같은 자극적인 텍스트·동영상 또한 더욱 교묘해져 우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는 우리 ..

一般的인 news 2022.10.07

[이번 주 조선닷컴] 기름 한 방울 안 나니 통화가치는 '후두둑'새창으로 읽기

2022.09.30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달갑지 않은, 환율 1400원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킹(king) 달러'가 심리적 저지선을 한 번 뚫자 환율 오름세는 파죽지세입니다. 금융당국은 구두개입 외엔 이렇다 할 원화 가치 방어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에너지 자원마저 세계 각국의 통화가치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는 모양새입니다.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 일본, EU, 영국, 중국 등은 환율이 폭등하며 통화가치가 급락했지만, 자원 부국(副國)인 미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은 환율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원 수출국들은 급등한 에너지 가격의 수혜를 입으며 달러를 끌어모으고 있지만 수입국들은 에너지 가격 폭등 속에 통화가치까지 떨어져 이중..

一般的인 news 2022.10.01

7NEWS_A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미국 전역이 100년 만의 초강력 허리케인 상륙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이달 28일 오후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허리케인 ‘이언(Ian)’은 미국 시민들에게 “평생 본 적 없는 최고 위력 태풍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허리케인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이언’은 28일 오전 현재 최고 시속 25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4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5등급에서 불과 시속 4km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언’은 27일 쿠바를 관통했는데, 쿠바 국가 전력망이 붕괴해 쿠바 전체가 암흑 천지가 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의 예상 경로/연합뉴스 ‘이언’은 북상하면서 멕시코만 난기류의 영향을 받아 세력을 더욱 키워 28일 오..

一般的인 news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