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전남 121

전남 순천과 강진의 가을 정경 그리고 군침도는 남도 한정식

[ 무채색 개펄을 보랏빛으로 곱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 ] 《전남 여수와 고흥 사이 순천만, 장흥과 해남 사이 강진만. 땅에 갇힌 좁은 물, 만(灣)을 끼고 있는 두 고을. 개펄 크고 들녘 넓어 먹을 것이 많고 인심도 넉넉한 남도의 ‘징’한 땅 이요 바다. 그곳에 풍성한 가을이 영글었으니 세상 길손 두루 ..

대한민국 探訪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