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마음 씻어주는 세심원 편백숲 살다보면 어딘가 마음 쉴 자리 하나쯤은 마련해두고 싶을 때가 있다. 시끄러운 세상과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혹시라도 지금 당신이 그렇다면 전남 장성으로 가보라. 그리고 세심원을 찾아보라. ↑ 매실이 한창 크고 있는 세심원 마당. 길손을 위해 .. 대한민국 探訪 2008.06.29
누가 알까? 산 속 이 작은 별들을... ▲ 진도에서 보내는 꽃 편지 - 홍매화 ⓒ 서종규 도시에 사는 우리들은 계절감을 상실한 것 같다. 아직도 겨울인가 보다하고 살아가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우리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계절이 변한다고 해도 우리들의 삶은 쳇바퀴 돌아가듯 똑같이 그냥 그렇게 지나버릴 나날들 아닌가? 그냥 그렇.. 대한민국 探訪 2008.03.23
진도의 봄 소식 ▲ 진도에서 보내는 꽃 편지 - 노루귀 꽃망울 ▲ 진도에서 보내는 꽃 편지 - 노루귀 ▲ 진도에서 보내는 꽃 편지 - 춘란꽃 ▲ 진도에서 보내는 꽃 편지 - 동백꽃 사진과 映像房 2008.03.10
아름다운 섬, 관매도- 전남 진도 진도읍을 지나 남서쪽으로 20여분 달리면 한적한 팽목항에 도착한다. 바람이 몹시 불고 날씨도 흐릿하다. 풍랑주의보가 내렸다는 소문인데, 다행히 배는 떴다. 추위에 모두들 여객실 방으로 들어가 벽에 기대기도 하고, 온돌 바닥에 드러 누워 잠을 청하기도 한다. 하조도 선착장 팽목항을 출발한 지 삼.. 대한민국 探訪 2008.02.29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에 가다 완도에서도 뱃길로 45분을 더 가야 닿을 수 있는 남도의 섬,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국제 공인을 받았다. 전통이 살아 있고,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느린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만 가능한 일. 이 섬은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네 삶이 무엇을 잃었는지 가르쳐준다.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 대한민국 探訪 2008.01.26
“10년 도전, 꿈 이뤘다” 여수, 온통 축제 분위기 하늘엔 불꽃 쇼… 거리엔 흥겨운 농악소리 “일생에서 가장 기쁜 날” 눈물 글썽이기도 이재준 기자(여수) ‘5년 만의 쾌거’를 이룩한 27일 전남 여수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여수시청 앞 광장의 ‘새벽 열기’는 이날 오후까지도 식지 않았다. 흥분 속에서 ‘여수의 미래’를 낙관하며 발전을 기약.. 一般的인 news 2007.11.29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해안 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는 일상에 찌든 우리의 삶을 해방시킨다. 해변에서 뜨거운 태양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밤하늘 별무리는 추억의 매개체가 된다. 솔숲 아래서의 독서는 상상만으로도 날아갈 듯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올여름 가볼 만한 해변과 섬 7곳을 추천한다. 웬만큼 알려졌지만 그다지 피서.. 대한민국 探訪 2007.08.11
홍도는 결코 이방인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오마이뉴스 이돈삼 기자] ▲ 홍도 일주관광은 기암괴석의 행렬이다. 그 바위에는 또 여지없이 낚시꾼들이 자리하고 있다. ⓒ2007 이돈삼 여름철 홍도 여행은 퍽 낭만적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하나같이 선경이기 때문이다. 우뚝 솟은 기암절벽의 질감이 멀리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가파른 벼랑에 .. 대한민국 探訪 2007.08.11
7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비경 홍도-흑산도 [일간스포츠 박상언] 서해 바다 끝자락 홍도와 흑산도는 쉽게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 가는 길이 쉽지 않아 만나기 어렵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KTX로 약 3시간 30분, 다시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흑산도까지 2시간여, 여기서 다시 20여 분 달리면 홍도에 닿는다... 대한민국 探訪 2007.07.30
[스크랩] 아름다운섬 홍도 아름다운섬 홍도 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으로서,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 대한민국 探訪 200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