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 文學산책 마당 2006.12.22
바람 같은 사랑 바람 같은 사랑....용혜원 사랑을 시작할 때 그대는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났기에 바람으로 남는다 그대는 바람의 손길 바람의 눈길로 다가와 내 마음은 뛰었으나 그대 마음도 바람이기에 바람으로만 남는다 그대는 바람의 향기 바람의 흔적으로 내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그대의 모습도 바람이.. 文學산책 마당 2006.12.11
함께있으면 좋은 사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함께있으면 좋은 사람 - 용 혜원 -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느낌,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 文學산책 마당 2006.12.05
욕심이 가득해질 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욕심이 가득해질 때 비워야 채워지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무작정 달려들고 가지면 가질수록 허망함만 가득해지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득 채우는 미련함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나누어야 부족함 없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기를 쓰고 움켜.. 精神修養 마당 2006.11.17
깊고 깊은 밤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깊고 깊은 밤에 - 모든 소리마저 잠들어 버린 깊고 깊은 밤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잠들지 못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그대 얼굴은 자꾸만 내 가슴속을 파고든다. 그대 생각 하나 하나를 촛불처럼 밝혀 두고 싶다. 그대가 멀리 있는 밤은 더 깊고 더 .. 文學산책 마당 2006.11.17
빗속을 걸어가고 싶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빗속을 걸어가고 싶다 ... 용혜원 빗속을 걸어가고 싶다 비 오는 날이면 빗줄기 속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린다. 비 오는 날이면 그리움이 몰아쳐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너와 같이 걷고 싶다. 속 태우고 괴롭히던 것들을 빗줄기 속에 모두 흘려보내고 싶.. 文學산책 마당 2006.11.15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 용 혜원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 용 혜원 사랑하기에 목이 아프도록 부르고 싶고 가슴 설레임으로 날마다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바로 그대입니다 마음이 곱고 착해서 언제나 변치 않고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줄 정이 참 많은 순수한 그대입니다 늘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늘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를 만남이 축.. 文學산책 마당 2006.11.11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용혜원 그대를 생각하면 내 사랑이 세찬 바람결에 놓여진 등불만 같아 행여나 꺼질까 두려움 가득합니다.. 내 마음에 늘 걸터앉아 있는 그대 그리움 온몸을 타고 움직입니다.. 그대를 생각하면 보고픈 마음의 알갱이들을 모두 다 터뜨려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을 그대 가슴에 그려놓.. 文學산책 마당 2006.10.26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 용혜원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 용혜원 우리의 삶을 늘 공허하게 만들고 매사에 진실하고 투명하여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주고 우리를 늘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갑고 싸늘한 시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려울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 精神修養 마당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