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았다 / 용혜원 잠이 오지 않았다 / 용혜원 눈을 떠보면 어둠 속에 홀로 누웠는데 눈을 감으면 가슴에 네가 가득하다. 네가 그리워서라면 잠이 들면 더 편안해야 할 텐데 잠들지 못하고 더 가까이 파고드는 걸 보면 네가 몹시 그리운가 보다. 차라리 네 생각이 깊이 빠져버려야겠다. 보이지도 않는 널 안고 잠들어야겠.. 文學산책 마당 2007.07.17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글 * 용혜원 내 마음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 낭송詩 모음집 2007.07.08
아쉬움/ 용혜원 아쉬움/ 용혜원 살다 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있다. 아 !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때 그러지 말고 잘 할 걸 그랬다.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눈에 띄이지 않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것만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 文學산책 마당 2007.07.08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용혜원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 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도록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으며 집으로 돌.. 文學산책 마당 2007.07.08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 文學산책 마당 2007.06.26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 용 혜원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 용 혜원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면 세상의 모든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면 꿈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면 마음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한다면 행동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 文學산책 마당 2007.06.18
잠이 오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았다 / 용혜원 눈을 떠보면 어둠 속에 홀로 누웠는데 눈을 감으면 가슴에 네가 가득하다. 네가 그리워서라면 잠이 들면 더 편안해야 할 텐데 잠들지 못하고 더 가까이 파고드는 걸 보면 네가 몹시 그리운가 보다. 차라리 네 생각이 깊이 빠져버려야겠다. 보이지도 않는 널 안고 잠들어야겠.. 文學산책 마당 2007.06.17
[스크랩] 그대를 읽어내리고 싶다 / 용혜원 그대를 읽어내리고 싶다 / 용혜원 삶에 지쳐서 깊은 산 메아리 같은 한숨을 쉬어대며 외로운 강물이 되어 흐르는 그대를 감싸 주고 싶다 우리 사랑은 슬픈 사랑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삶의 아픔으로 인해 혼절한다 하여도 흔들림이 없는 사랑이고 싶다 그대 있으면 온 세상이 나의 것만 같다가도 그대 없.. 文學산책 마당 2007.06.14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 文學산책 마당 2007.06.05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 文學산책 마당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