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 용혜원 사람들은 말 한마디로 인해 행복과 불행을 넘나드오니 내 입술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무시하는 말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가 너무나 커 잊지 못할 아픔이 되니 오직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게 하소서 文學산책 마당 2008.07.04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 용혜원 -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 文學산책 마당 2008.06.26
[스크랩] Landscape 그리움/ 용혜원 Landscape - Erkan Kocaoglu 그리움 / 용혜원 생각의 끝 어디쯤에서 다가와 마음속에서 온 세상에서 가득히 펼쳐지는 사랑하는 얼굴 사랑하는데 슬퍼지는것 사랑하는데 멀리 있는 것이 그리움이다 떠오르는데 잡히지는 않고 달려가도 만날 수 없는 지금은 내 앞에 와줄 수 없는 사랑하는 얼굴.... 우리들의 삶.. 文學산책 마당 2008.06.14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용혜원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 文學산책 마당 2008.06.08
[스크랩] 내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 용혜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채로 평생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함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 文學산책 마당 2008.05.04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용혜원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용혜원 당신은 무덤덤한 사람인듯 하지만 당신곁에 있으면 커다란 바위에 몸을 기댄듯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당신은 늘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지만 당신곁에 있으면 불안이나 걱정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당신은 내 마음속속들이 채워주지 못한다지만 변.. 文學산책 마당 2008.04.27
[스크랩] 우리는 연인 / 용혜원 우리는 연인 / 용혜원 사랑은 진실로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대를 보고 있으면 마냥 행복한 것은 나에게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만나던 날 한 줄기 빛이 나에게 비추이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빛 나의 삶에 나의 생명에 힘을 주는 빛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환상이 .. 文學산책 마당 2008.04.06
[스크랩] 나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나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 詩:용혜원 내 마음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고독을 씻으려 한 잔의 커피에 그리움을 담아 마셔 봅니다. 한 잔 가득한 향기가 온 몸에 닿으면 그대의 향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럴 때면 창밖을 바라보며 자꾸 자꾸 그리움을 녹여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 속에 내가 보이.. 文學산책 마당 2008.03.24
[스크랩] 처음처럼 / 용혜원 처음처럼 / 용혜원 우리 만났을 때 그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왔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 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 때 그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 文學산책 마당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