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우리는 연인 / 용혜원

鶴山 徐 仁 2008. 4. 6. 17:50

 

        우리는 연인 / 용혜원


        사랑은 진실로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대를 보고 있으면
        마냥 행복한 것은
        나에게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만나던 날 한 줄기 빛이 나에게
        비추이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빛 나의 삶에 나의 생명에
        힘을 주는 빛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대가 날 부르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고
        내가 그대를 부르면
        어디든 달려와주니
        우리는 연인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보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 만나 줄께"하는
        그 말이 사랑하게 만듭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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