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조용히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鶴山 徐 仁 2008. 3. 31. 14:34



      조용히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 이 정하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사랑에 대해서도 그랬을 것이고
      일에 대해서도 그랬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그 사람을 덜 사랑해서도 아니었고
      또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서도 아닐 겁니다.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과
      맞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지요?
      그저 주저앉아 한숨만 쉬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합니까?

      뿌리가 썩거나 병이 들면 나무와 풀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없듯이 사람 또한
      의지가 박약하면 자신의 생을 활기차게 펼쳐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의지만 굳건히 마음에 심어져 있다면
      어떤 문제도 감히 우리를 쓰러뜨리지못할 겁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