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鶴山 徐 仁 2006. 12. 22. 08:11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네 곁에 있고 싶다
      언제나 기대어도 좋을 듯 싶은 너
      정말 우린 좋은 친구다
      네가 나에게 만들어 준
      행복 때문에
      나는 오늘도 기뻐할 수 있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詩: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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