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품은 윤여정 금의환향…항공점퍼 패션 눈길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08 10:11수정 2021-05-08 10:49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금의환향했다.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도 착용했던 항공 점퍼 차림으로 입국한 그는 장시간 비행으로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현장에는 입국 현장을 취재하기 위한 많은 기자들이 있었으나 윤여정은 당초 밝혔던 것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우려해 별다른 행사나 인터뷰 없이 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