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향기] 박영택 교수의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이정웅"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이정웅 박영택 종이에 먹물이 튕겨져 있고 번져져 있다. 아마 작가가 즉흥적인 추상이라던지 퍼포먼스 같은 먹으로 이용한 행위를 하다 순간 멈춰서 사진으로 찍은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그림이다. 이정웅이라고 하는 작가가 그린 이 그림은 유화물감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Free Opinion 2011.05.25
[넷향기] 이여영 기자의 "여성이 갖춰야 할 3S(자존, 자재, 자립)" 여성이 갖춰야 할 3S(자존, 자제, 자립) 이여영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2. Self-control(自制) 자제 이건 아직 저 자신도 미숙한 수련생 단계여서,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러나 20대에 이런 미덕을 갖췄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의외로 20대 후배 가운데는 자제력.. Free Opinion 2011.05.24
[넷향기] 조국래 박사의 "말을 잘 하려면" 말을 잘 하려면 조국래 넷향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사봉말글샘터 (www.misabong.com) 운영자 조국래입니다. 오늘은‘말을 잘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신문 기사 중에 미국사람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평소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 Free Opinion 2011.05.23
[넷향기] 강문호 목사의 "사탕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사탕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강문호 넷향기 여러분 안녕 하세요? 갈보리 교회 강 문호 목사입니다. 오늘은 사탕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탕은 달콤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좋아 하는 맛이 단 맛입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도 생겼습니다. <달면 삼키.. Free Opinion 2011.05.22
[넷향기] 이준엽 대표의 "부자가 망할 때는 개도 안 짖는다." 부자가 망할 때는 개도 안 짖는다. 이준엽 안녕 하세요 파워스터디 이준엽 대표입니다. 제가 마음속에 담고 있는 좌우명 중에 또 한 가지는 바로 부자가 망할 때는 개도 안 짖는다. 입니다. 비슷한 우리네 속담에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안 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속담과는 약간 뉘앙스가 다.. Free Opinion 2011.05.19
[넷향기] 박재희 원장의 "조삼모사(朝三暮四)" 조삼모사(朝三暮四) 박재희 안녕 하십니까 박재희 입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장자의 우화에 나오는 이 사자성어는 우리 인간의 편견과 어리석음을 비웃고 진정한 진리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글귀입니다. 우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원숭이를 기르는 사육사가 원숭.. Free Opinion 2011.05.18
[넷향기] 이여영 기자의 `누구나 하는 `실수`, 그 후의 `처신`이 중요하다` 누구나 하는 '실수', 그 후의 '처신'이 중요하다 이여영 1973년 11월 워터게이트 사건은 최후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워싱턴 D.C 내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사무실이 털린 지 1년 6개월여가 흐른 시점이었다. 나중에 확인됐지만, 당시 절도범 5명은 공화당 출신인 닉슨 대통령의 재선.. Free Opinion 2011.04.17
[넷향기] 신상훈 교수의 "하하 웃다보면 아하~" 하하 웃다보면 아하~ 신상훈 1. 에드워드 드 보노를 아십니까? 호주에는 레드 텔레폰 컴퍼니라는 공중전화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호주는 시내전화요금이 시간제가 아니라 한번 동전을 넣으면 얼마든지 통과가 가능했죠. 그래서 한 사람이 길게 통화를 하면 여러 명의 손님을 놓치곤 했습니다. 회사.. Free Opinion 2011.03.22
[넷향기] 이지성 작가의 "공립과 사립" 공립과 사립 이지성 오늘은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저는 인문고전 독서에 대한 책을 쓰면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우리나라 교육의 뿌리를 한번 훑어 봤는데, 우리나라가 사실 인문고전 독서의 강국이었는데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1910년 없어져버렸다. 일제 무단통치가 시작.. Free Opinion 2011.03.09
[넷향기] 최윤규 대표의 "누군가 보고 있다." 누군가 보고 있다. 최윤규 내 삶의 일부를 누군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주제로 얘기해보겠다. 최근에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게 됐다. 영화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하나 냈다. 모든 인원이 천원씩 걸고 영화관에 있는 여러개의 엘리베이터를 찍어서 내리는 사람들의 인원이 홀.. Free Opinion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