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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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구려 역사 우표도감

"고구려는 우리의 미래” '역사우표도감' 발행한 동국대 윤명철 교수 “중국이 ‘동북공정’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우표까지 발행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고구려! 우리의 미래’라는 역사우표도감을 발행하게 됐습니다.”   최근 고구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역사우표도감’을 발행한 동국대 윤명철(51·역사학·사진) 교수는 24일 인터뷰에서 고구려 역사우표도감 발행 동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교수는 “고구려 역사우표도감은 중국이 추진하는 동북공정에 대응해 고구려가 한국사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고구려역사 알리기 차원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고구려우표도감발행추진위원회(위원장 손보기 외 6인)를 통해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스크랩] 문화 2004 학술계 논쟁 결산 - 고구려가 불지르고…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문화 2004 학술계 논쟁 결산:    고구려가 불지르고…헌법도 도마위에 △ 2004년은 역사논쟁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이념대립이 학계까지 번진 해였다.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 고구려연구재단·중국사회과학원 공동 학술회의. 제공  2004년 학술계는 유난히 정치관련 쟁점으로 뜨거웠다. 탄핵·동북공정·과거사 규명 등 대내외적 정치쟁점이 학계의 논의를 촉발시킨 해였다. 17대 총선 이후 한국 사회의 재편과 함께, 보수언론을 비롯한 각 사회세력들이 ‘이념전쟁’을 주도한 것도 학계 논쟁의 붓끝을 날카롭게 세우는 데 한몫 했다.  역..

[스크랩] 평양서 고구려 시대 추정 유물 발굴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평양서 고구려 시대 추정 유물 발굴  평양 대성산에서 불상으로 보이는 청동제 조각상과 불경이 발굴됐다고 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9일 밝혔다.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국사봉 남쪽 경사지의 성벽 돌무더기 속에서 높이 15.3㎝, 길이 15.7㎝, 너비 11.5㎝의 석회석 돌함(석함.石函)이 발견됐고 그 속에서 남녀 조각상이 나왔다. 높이 8.5㎝의 남자 조각상은 청동으로 통째 주물 처리한 다음 도금했으며 여자 조각상의 앞뒷면에는 각각 금ㆍ은박을 붙였다.   장수봉 서남쪽 기슭 돌무더기에서도 ..

[스크랩] 신음하는 중국의 고구려·발해 유적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 돌무덤 20기 한달만에 졸속 복원 신음하는 중국의 고구려·발해 유적  ▲ 중국 당국이 최근 발간한 단행본 ‘발해국 사화’에 실린 지도. 발해의 전 영토가 당나라에 속했던 것처럼 그리고 명목상의 ‘발해도독부’를 마치 실존했던 기관인 것처럼 왜곡했다.지난달 말 중국 길림성(吉林省) 집안시(集安市)의 고구려 유적 우산(禹山)귀족묘지군(群) 입구 전시관. 50인치가 넘는 대형 PDP 모니터 두 대가 오회분(五號墳) 59?벽화를 쉴 새 없이 ‘현장 중계’하고 있었다.   곳곳에 조명을 켜 놓아 대낮처럼 밝은 무덤 안에선 카메라가 이리저리 움직..

[스크랩] “고구려는 中 소수민족”(중)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역사현장을가다](中) “고구려는 中 소수민족”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사의 일부로 편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린성 지안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 유적에는 우리 조상인 고구려인들의 숨결이 그대로 배어 있는 듯했다. 중국 중앙정부가 막대한 돈을 투입해 지난 2일 재개장한 지린성(吉林省) 지안(集安)시 박물관이 ‘고구려가 중국 고대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을 입증하고 있는 역사 왜곡의 현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의도는 중국 학계의 일부 목소리가 아니라 중국 정부가 직접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

[스크랩] 중국, 재개방한 고구려 지안유적 (상)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 역사현장을가다] (上)재개방한 中 지안유적  ‘살아있는 고구려 박물관’으로 불리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集安)시가 지난 2일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이후 일반인의 참관을 일절 금지시켰던 고구려 문화유산을 다시 외부에 공개했다.   기대를 갖고 찾아간 지안은 그러나 모든 것을 ‘서둘러’ 새롭게 바꾼 채 고구려 유적을 선보이고 있었다. 지난해 중국 중앙정부가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대비, 3억5천만위안(5백25억원)을 집중 투입한 덕분에 모든 유적지 내 민가는 대부분 철거되고, 유적지에는 새로운 길이 닦이고 토끼풀이..

[스크랩] 이성규 교수 `中 고문헌에 나타난 東北觀`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이성규 교수 `中 고문헌에 나타난 東北觀`中사서들 "삼국은 삼한"…고구려 연고권 뺏으려해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사에 편입하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는 중국의 전통적인 중화사상과 천하관(天下觀)에 입각한 역사관을 계승하는 뿌리 깊은 편견의 발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이성규(李成珪) 교수는 15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주최로 정문연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학술대회 발표 논문 ‘중국 고문헌에 나타난 동북관(東北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의 발표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한..

[스크랩] 만주는 우리에게 '가상공간'이었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우리에게 만주는 ‘가상공간’ 이었다 △ 일제 남만주철도주식회사가 남만주철도 철로 확장공사를 벌이는 모습. 자료사진.만주학회 학술회의“역사교육에 등장안해 현실태 보지 못해”만주학회(회장 한석정)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부산 동아대에서 ‘동아시아 역사와 기억 속의 만주’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일제가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1932­1945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일제 패망과 함께 지도에서 사라진 이 나라는 민족주의 논란의 시원이 복합적으로 엉킨 역사공간이다.  예컨데 겨울호 권두글에서 안경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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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는 중요한 한국의 조직은 고구려연구재단이다. 지난 3월1일 정식으로 출범한 재단은 불과 몇 달만에 , , 등 10권의 책을 펴냈다. 12월에는 발해관계와 한중관계 연구목록, 발해관계 사료집과 북방관계 사료집 등 4권의 책을 낼 계획이다. 또 잡지로 북방사 논총과 영문 저널을 펴낸다. 고구려 연구재단은 현재 연구원 20명 등 31명의 인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연구원을 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는 고구려연구재단 김정배(64) 이사장을 지난 24일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7월 우다웨이 중국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