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분류 전체보기 71934

[스크랩] “고구려는 中 소수민족”(중)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역사현장을가다](中) “고구려는 中 소수민족”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사의 일부로 편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린성 지안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 유적에는 우리 조상인 고구려인들의 숨결이 그대로 배어 있는 듯했다. 중국 중앙정부가 막대한 돈을 투입해 지난 2일 재개장한 지린성(吉林省) 지안(集安)시 박물관이 ‘고구려가 중국 고대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을 입증하고 있는 역사 왜곡의 현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의도는 중국 학계의 일부 목소리가 아니라 중국 정부가 직접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

[스크랩] 중국, 재개방한 고구려 지안유적 (상)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 역사현장을가다] (上)재개방한 中 지안유적  ‘살아있는 고구려 박물관’으로 불리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集安)시가 지난 2일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이후 일반인의 참관을 일절 금지시켰던 고구려 문화유산을 다시 외부에 공개했다.   기대를 갖고 찾아간 지안은 그러나 모든 것을 ‘서둘러’ 새롭게 바꾼 채 고구려 유적을 선보이고 있었다. 지난해 중국 중앙정부가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대비, 3억5천만위안(5백25억원)을 집중 투입한 덕분에 모든 유적지 내 민가는 대부분 철거되고, 유적지에는 새로운 길이 닦이고 토끼풀이..

[스크랩] 이성규 교수 `中 고문헌에 나타난 東北觀`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이성규 교수 `中 고문헌에 나타난 東北觀`中사서들 "삼국은 삼한"…고구려 연고권 뺏으려해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사에 편입하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는 중국의 전통적인 중화사상과 천하관(天下觀)에 입각한 역사관을 계승하는 뿌리 깊은 편견의 발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이성규(李成珪) 교수는 15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주최로 정문연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학술대회 발표 논문 ‘중국 고문헌에 나타난 동북관(東北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의 발표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한..

[스크랩] 만주는 우리에게 '가상공간'이었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우리에게 만주는 ‘가상공간’ 이었다 △ 일제 남만주철도주식회사가 남만주철도 철로 확장공사를 벌이는 모습. 자료사진.만주학회 학술회의“역사교육에 등장안해 현실태 보지 못해”만주학회(회장 한석정)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부산 동아대에서 ‘동아시아 역사와 기억 속의 만주’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일제가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1932­1945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일제 패망과 함께 지도에서 사라진 이 나라는 민족주의 논란의 시원이 복합적으로 엉킨 역사공간이다.  예컨데 겨울호 권두글에서 안경환 서울대..

[스크랩]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는 중요한 한국의 조직은 고구려연구재단이다. 지난 3월1일 정식으로 출범한 재단은 불과 몇 달만에 , , 등 10권의 책을 펴냈다. 12월에는 발해관계와 한중관계 연구목록, 발해관계 사료집과 북방관계 사료집 등 4권의 책을 낼 계획이다. 또 잡지로 북방사 논총과 영문 저널을 펴낸다. 고구려 연구재단은 현재 연구원 20명 등 31명의 인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연구원을 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는 고구려연구재단 김정배(64) 이사장을 지난 24일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7월 우다웨이 중국 외..

[스크랩] 냄비 속에서 끓고만 있는 고구려 열풍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지난 8월 19일 오후 국회 중앙기자실에서 열린 '국회 고구려사 왜곡관련 실태조사단' 기자회견에서 의원들이 중국 현지의 관광책자와 기념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국회는 여야 만장일치로 '고구려사 왜곡대책특위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고구려사 왜곡대책특위 구성결의안 통과 때 서로 위원장을 맡겠다고 기싸움까지 벌였다. 그러나 지금은 석달이 다되어가도록 활동은 커녕 특위 구성도 못하고 있다.국회 홈페이지에는 현재 구성된 정치개혁특위, 규제개혁 특위 등 7개 조직의 위원장과 위원 명단이 나와있다. 그러나 유..

[스크랩] <학술소식> 고구려연구회 추계학술대회 외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고구려연구회 추계학술대회 외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고구려연구회(회장 서영수)는 27일 단국대에서 `환인ㆍ집안지역의 고구려유적 발굴성과의 검토''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중국학계가 환인과 집안에서 새로이 발굴된 고구려 유적을 정리한 보고서 `오녀산성(五女山城)'', `환도산성(丸都山城)'', `국내성(國內城)'', `집안고구려왕릉(集安高句麗王陵)''을 집중 검토하려고 마련된 자리다.박성봉 경북대 교수의 기조발표 `환인ㆍ집안의 고구려유적 발굴 성과의 의의와 발굴 보고서 개황''에 이어 `오녀산성ㆍ국내성ㆍ환도산..

[스크랩] 中 고구려사 왜곡 대응 학술연구서 11권 출간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中 고구려사 왜곡 대응 학술연구서 11권 출간[동아일보]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학술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고대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3월1일 출범한 고구려연구재단이 23일 10종(11권)의 연구서를 펴냈다.3월에 출범했지만 17명의 연구원이 선임돼 고조선사, 고구려사, 고구려문화, 발해사, 동북아관계사, 민족문제 등 6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5월24일이므로 정확히 6개월 만에 첫 성과물이 나온 셈이다.▽고구려연구재단 6개월의 성과=연구서 10종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중국학계의 고구려사, 발해사, 동북변강(東北邊疆) 연구동향을 ..

[스크랩] 韓·中 첫 고구려 학술회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韓·中 첫 고구려 학술회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가 불거진 이래 처음으로 고구려사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기관들이 함께 주최하는 공식 학술회의가 열린다. 김정배(金貞培)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은 23일 “한국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사회과학원이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학술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고구려 문화의 역사와 가치’이며, 양국에서 5명씩의 발표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첫 만남이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지 않은 주제를 택했다”며 “두 번째 회의는 내년 서울에서 치러질 것..

[스크랩] 고구려 고분벽화가 썩어간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 고분벽화가 썩어간다 이탈리아 전문가 “북한·중국 코팅작업 부작용‥밀폐공간 습기차”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고분벽화 중 일부가 70~80년대 보존을 위해 뿌린 합성수지 코팅(피막입힘) 작업의 부작용으로 습기가 들어차 벽면에 곰팡이가 피면서 벽화 이면이 썩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이 현재 보존과학수준으로는 벽화면에 입혀진 수지피막만 온전히 제거하는 대안기술이 없어 훼손을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올초 동료 3명과 함께 북한 고구려 고분의 관리보존 상황을 실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