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고구려역사현장을가다](中) “고구려는 中 소수민족”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사의 일부로 편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린성 지안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 유적에는 우리 조상인 고구려인들의 숨결이 그대로 배어 있는 듯했다. 중국 중앙정부가 막대한 돈을 투입해 지난 2일 재개장한 지린성(吉林省) 지안(集安)시 박물관이 ‘고구려가 중국 고대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을 입증하고 있는 역사 왜곡의 현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의도는 중국 학계의 일부 목소리가 아니라 중국 정부가 직접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