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으로 떠나는 역사 체험여행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입력 : 2013.12.02 13:28 단풍에 묻힌 문경의 소금강 '진남교반' ▲ 진남교반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영남 지방의 산물과 사람이 오르내리던 통로였다. 특히 과거를 보려는 선비들은 문경새재를 누구보다 애용했다고 한다. 추풍령을 넘으..

안동 하회마을 가봤다면 이번엔 함양 '개평마을'로…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최유진 입력 : 2013.11.27 19:04 | 수정 : 2013.11.27 19:06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가마솥에선 김이 피어나고 마을 곳곳에선 불빛 하나둘씩 밝아온다. 밭매러 갔던 어르신도, 뒤따라 나간 바둑이도 집을 향해 발길을 돌..

"사람도 살리는데 이깟 겨울이야!" 소백산 원기 충전 여행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입력 : 2013.11.26 15:59 "웅대하면서도 자유로운 형상. 이는 실로 많은 사람을 살릴 산이로소이다"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자 남사고(南師古)는 타던 말에서 내려 산을 향해 넙죽 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남..

[박종인의 사람과 길] 외나무다리 하나 건넜더니… 300년 전 세상이 나타났다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 2013.11.21 04:00 마을에는 외나무다리가 있었다. 사람들은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 또 그 아버지의 아버지 때도 있었다고 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이곳에 반남 박씨 ..

걸어서 한양답사 [3] 서울문묘와 성균관 ①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1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3.11.19 18:39 '걸어서 한양답사'. 그 첫 순서로 혜화동 길, 두 번째로 성북동 길을 걸었다. 이곳은 종로구와 성북구의 접경지역으로 도심에서 멀지 않은데다 제법 볼만한 것이 많은 ..

그냥 쉬다, 놀다, 자다 가나요 특별한 힐링 '숲'으로 오세요 자연휴양림도 진화한다 : 이색휴양림 4選 서울신문 | 입력 2013.11.09 03:07 [서울신문]그저 바비큐로 고기나 한번 구워 먹고 산속에서 내처 잠만 자다가 스트레스나 풀고 오겠다고?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단언컨대 당신은 휴양림 이..

입력 : 2013.11.07 04:00 2013년 11월, 이 계절에 대한민국 어디든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겠다. 헌데 아름답되 허망타. 천지사방에서 불타고 있는 단풍 무리가 남하하고 나면, 어느새 겨울이다. 게다가 이 달부터 전국 주요 산들은 일제히 산불조심 입산 통제 기간에 돌입했으니 아쉬움도 이런 아..

[걸어서 한양답사] [2] 성북동 골목 글·사진=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1기 입력 : 2013.11.07 09:43 걸어서 한양답사? 조선왕조 5백년 도읍지 한양을 걷는다는 제목으로 1편 혜화동 골목이야기를 올리고 보니 스스로 생각해도 제목이 마음에 든다. 세상에 걸어서 수도 서울 한양을 답사한다..

청송 注山池 가을 風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