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5·16·17호골 '해트트릭'…토트넘 SKK라인 합작 폭발 중앙일보 입력 2022.04.10 03:24 업데이트 2022.04.10 10:24 박린 기자 구독 이미지크게보기 토트넘 손흥민이 10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0)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연승과 4위 수성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3골을 앞세워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킥오프 3분 만에 벼락 같은 왼발 논스톱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2-0으로 앞선 후반 21분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26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