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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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머리로 넣고, 수비진 무실점 막고… 자신감 얻은 벤투호

동아일보|스포츠 손흥민 머리로 넣고, 수비진 무실점 막고… 자신감 얻은 벤투호 김배중 기자 입력 2022-09-28 03:00 업데이트 2022-09-28 03:20 카메룬전 전반 35분 손흥민 득점… 황인범-손준호, 안정적 수비 보여 마지막 국내 평가전 1-0 승리 기대 모았던 이강인 못뛰었지만 경기후 팬들이 이름 부르며 위로 벤투 “경기흐름 따른 전술적 선택”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왼쪽에서 두 번째)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헤더로 골을 넣은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손흥민은 이날까지 3골을 헤더로 넣었다. 한국이 1-0으로 이겼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

쏘니 드디어 터졌다… 8경기 침묵 깨고 해트트릭 대폭발

스포츠해외축구 쏘니 드디어 터졌다… 8경기 침묵 깨고 해트트릭 대폭발 후반 교체 출장, 20분새 3골 토트넘 6대2 대승 이끌어 정병선 기자 입력 2022.09.18 07:23 손흥민(30·토트넘)이 폭발했다. 그의 미소도 돌아왔다. 드디어 킬러 본색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2·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과 함께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18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 귀환을 알렸다. 손흥민이 골을 터뜨린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그의 미소도 돌아왔다. EPA연합뉴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3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경..

이정재 남우주연상·황동혁 감독상…‘오겜’ 에미상 6관왕

동아일보|문화 이정재 남우주연상·황동혁 감독상…‘오겜’ 에미상 6관왕 로스앤젤레스=김현수 기자 입력 2022-09-13 11:43업데이트 2022-09-13 13:13 AP뉴시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TV 쇼 부문 미국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감독도 이날 비 영어 작품으로서는 첫 감독상을 수상하며 한국 드라마가 미국 에미상에서 주요 부문 상을 휩쓰는 쾌거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와 황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목이 메이는 듯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친구..

술-커피-설탕 멀리한 45세 브레이디, 25세 때보다 더 빨리 달려

동아일보|IT/의학 ​ 술-커피-설탕 멀리한 45세 브레이디, 25세 때보다 더 빨리 달려 ​ 임보미 기자 ​ 입력 2022-08-27 03:00업데이트 2022-08-27 03:49 [위클리 리포트]‘나이를 거꾸로 먹는’ 현역 스포츠 스타들의 비결 철저한 자기관리 유명 브레이디… ‘염증 유발’ 음식 20년간 안먹어 웨이트 대신 요가-맨몸 근력운동 ‘40세 현역 예약’ NBA 제임스… 몸관리에만 한해 20억씩 투자 《운동선수는 대개 20대에 전성기를 누린다. 이후로는 신체능력이 차츰 떨어진다.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이를 거슬러 20대와 맞서 이기는 ‘40대 클럽’이 있다. 때로는 ‘외계인’, 때로는 ‘전설’로 불리기도 하는 이들은 ‘별종’일까.》 ​ 나이 거꾸로 먹는 40대 스포츠 스타들 ​ “필드 위..

스무살 김주형의 기적... PGA 첫 2000년대생 우승 기록 썼다

스무살 김주형의 기적... PGA 첫 2000년대생 우승 기록 썼다 민학수 기자 입력 2022.08.08 08:03 스무살 김주형이 한국 선수 9번째로 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8일 윈덤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AFP연합뉴스 ‘한국 골프의 새별’ 김주형(20)이 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9번째로 PGA투어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PGA투어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우승한 첫 선수다. 2002년 6월1일생인 김주형은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우승 기록도 세웠다. 김주형은 “PGA 투어..

“에투알 첫시즌 고국서 마무리… 佛발레 정수 선뵐것”

동아일보|문화 “에투알 첫시즌 고국서 마무리… 佛발레 정수 선뵐것” 이지훈 기자 입력 2022-07-26 03:00 업데이트 2022-07-26 03:00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 박세은 28,29일 ‘2022 에투알 갈라’ 무대 ‘젊은 연인’ 등 2인무 두장면 공연 “오래전부터 고국서 갈라무대 꿈꿔” “시즌 막바지에 이르면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치게 돼요. 아이러니하게도 지쳤을 때 가장 좋은 춤이 나오거든요. 에투알(수석무용수)로서의 첫 시즌을 고국에서 마무리하게 돼 행복합니다.”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BOP) 에투알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33)이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8, 29일 열리는 ‘2022 에투알 갈라’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박세은에게 ..

단짝 손흥민-케인 4골 합작…'영국 신사'는 날강두와 달랐다

단짝 손흥민-케인 4골 합작…'영국 신사'는 날강두와 달랐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13 22:00 업데이트 2022.07.13 22:0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박린 기자 송지훈 기자 구독 이미지크게보기 토트넘 케인이 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손흥민 단짝’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은 ‘영국 신사’ 다웠다. 3년 전 한국 팬들에게 악몽을 안겼던 ‘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랑 달랐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 시리즈’ 경기에서 팀 K리그를 6-3으로 꺾었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케인도 2골과 함께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토트넘 원투펀치’ 케인과 손흥민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반 38분경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