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8/14 10

[스크랩] 옹달샘의 교훈(敎訓)

옹달샘의 교훈(敎訓) kim seong gyun ・ 2024. 8. 12. 7:49 [출처] 옹달샘의 교훈(敎訓)|작성자 kim seong gyun  옹달샘의 교훈(敎訓)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다.​물맛이 좋기로 소문이나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 옹달샘 물을 찾았다.​그런데 욕심(慾心)많은 땅 주인이 자기 혼자 먹을 심산으로 그 옹달샘 주변에울타리를 쳐버렸다.​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6개월이 지나자 옹달샘에서 악취(惡臭)가 나기 시작하더니 얼마의 세월(歲月)이 더 지나자 물은 온전히 썩고 말았다.​옹달샘은 퍼내면 퍼낼수록 계속 새로운 물이 솟아나 새롭고 맛있는 물이 솟아 나지만 고이기 시작하면 교환 주기를 잃어 자정 능력을 잃고 썩기 마련이다.​땅 주인의 어리석은 욕심(慾心)..

精神修養 마당 2024.08.14

[이진영 칼럼]열불 나는 국회 쌈박질, 에어컨이라도 끄고 하라

오피니언 > 이진영 칼럼[이진영 칼럼]열불 나는 국회 쌈박질, 에어컨이라도 끄고 하라동아일보업데이트 2024-08-14 08:132024년 8월 14일 08시 13분 여야 이견 적은 민생 법안 통과 ‘0’대통령 거부할 법안만 골라서 발의문제 해결 않고 문제 자체가 된 국회이런 국회론 국가 경쟁력 후퇴할 뿐이진영 논설위원  국회의원들이 지켜야 하는 법에는 ‘일하는 국회법’도 있다. 세비는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일은 하지 않으니 상임위원회별로 월간 최소한의 회의 개최 횟수를 법으로 정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요즘 국회 회의장을 분주히 오가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의원들을 보면 일하는 국회가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5월 30일 개원한 22대 국회의 입법 활동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기록 갱신이 목표인 것 같..

Free Opinion 2024.08.14

[만물상] 연평해전 영웅의 아내

오피니언 만물상​[만물상] 연평해전 영웅의 아내 ​김태훈 논설위원 입력 2024.08.13. 20:41업데이트 2024.08.13. 23:59​​일러스트=양진경​스물여덟 살 김한나씨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으로 남편 한상국 중사를 잃었다. 결혼한 지 6개월 만이었다. 그 후 겪은 일은 더 기가 막혔다. “남편 좀 바다에서 빨리 꺼내 달라”고 하소연했다가 “당신 남편 구하려고 함정을 대거 투입했다가 북한을 자극해 전쟁 나면 책임질 거냐”는 말을 들었다. 남편의 1주기 때 주한 미군 사령관의 위로 편지를 받았다. 우리 정부는 편지 한 통 안 보냈다. “이러면 누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느냐”며 미국 이민을 떠났다.​▶파출부와 식당일로 3년을 버텼는데 향수병이 생겼다. “남편이 목숨 바쳐 지키고..

精神修養 마당 2024.08.14

외롭더라도 잊히지 않은 우리

오늘의 양식|외롭더라도 잊히지 않은 우리창세기 40:8 - 40:23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

Faith - Hymn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