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칼럼]열불 나는 국회 쌈박질, 에어컨이라도 끄고 하라
오피니언 > 이진영 칼럼[이진영 칼럼]열불 나는 국회 쌈박질, 에어컨이라도 끄고 하라동아일보업데이트 2024-08-14 08:132024년 8월 14일 08시 13분 여야 이견 적은 민생 법안 통과 ‘0’대통령 거부할 법안만 골라서 발의문제 해결 않고 문제 자체가 된 국회이런 국회론 국가 경쟁력 후퇴할 뿐이진영 논설위원 국회의원들이 지켜야 하는 법에는 ‘일하는 국회법’도 있다. 세비는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일은 하지 않으니 상임위원회별로 월간 최소한의 회의 개최 횟수를 법으로 정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요즘 국회 회의장을 분주히 오가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의원들을 보면 일하는 국회가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5월 30일 개원한 22대 국회의 입법 활동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기록 갱신이 목표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