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4/04 10

"바이든이 트럼프 이겨, 걱정 마" 美전략가, 근거는 "야당 복"

국제 국제일반 ​ "바이든이 트럼프 이겨, 걱정 마" 美전략가, 근거는 "야당 복" ​ 중앙일보 입력 2024.04.04 11:00 전수진 기자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 미국뿐 아니라 국내 정·재계 화두 중 하나는 올 11월 선거 결과다. 백악관 주인이 바뀔 것인가 아닌가를 두고 기업들 역시 명운이 바뀔 수 없어서다. 선거(11월 5일)가 약 215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미국 여당 민주당 내에선 "이러다 진다"는 불안감이 증폭 중이다.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는 대표적 매체인 뉴욕타임스(NYT)는 그러나 3일(현지시간), 선거 패배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주장을 실었다. 민주당의 노장 선거 전략가, 사이먼 로젠버그(60)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다. 로젠..

[사설] 1년 만에 “역대 최대 증액”으로 바뀐 국가 R&D 예산

오피니언 사설 ​ [사설] 1년 만에 “역대 최대 증액”으로 바뀐 국가 R&D 예산 ​ 조선일보 입력 2024.04.04. 03:14 ​ ​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3일 용산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R&D 개혁 방향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R&D 예산은 26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4.8% 감소했었다. 과학계의 예산 비효율을 이유로 줄이더니 1년 만에 다시 대폭 증액 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대통령실은 “약간의 완수되지 않은 개혁 과제가 남아 있더라도 절체절명의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 R&D 예산 삭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 먹기식 연구개발은 원점에서 ..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89탄, 맛이 간 국민은 된 맛을 보는 게 당연하다!

어차피 완전히 맛이 가버린 국민에겐 된 맛을 보도록 기회를 주는 게 너무나 당연한 논리라고 여겨지기에, 지난달 말경에 올린 월간 조선 배진영 편집장의 칼럼처럼, 이번이 마지막 총선이 될 것 같다고 공감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범법행위자, 막말을 내뱉는 자, 사기치고 거짓말 잘하는 자를 정상인들보다 더 선호하고 있는 한국 사회라면,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살기에는 부적격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국가라고 단정하더라도 크게 하자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상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해가 불가능한 일들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터인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선거에서 승리해 수적 우세로 나라를 폭망의 길로 유도하고 있는 부정부패와 불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