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언제, 사필귀정[事必歸正]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까?
과연, 현재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우리 한국과는 상관없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결코, 이번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내부의 적이 합법적으로 준동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본다면, 참으로, 엷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는 이스라엘 사회나 우크라이나 상황과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정보기관이 존재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이 불시에 급습을 당한 사태는 한국 정부가 아주 중요한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필히 상응한 대책을 강구해야만 사후 약방문의 재난을 당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바로, 직전에 총리였고, 전쟁 전까지 현 총리와 극열하게 정치적 투쟁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 총리가 예비군 소집에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