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현재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우리 한국과는 상관없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결코, 이번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내부의 적이 합법적으로 준동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본다면, 참으로, 엷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는 이스라엘 사회나 우크라이나 상황과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정보기관이 존재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이 불시에 급습을 당한 사태는 한국 정부가 아주 중요한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필히 상응한 대책을 강구해야만 사후 약방문의 재난을 당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바로, 직전에 총리였고, 전쟁 전까지 현 총리와 극열하게 정치적 투쟁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 총리가 예비군 소집에 즉시 입영하여 예비역 소령으로서, 군장을 챙기고 있는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짧은 대담을 통해, 지금은 정치적 투쟁을 접고, 오직, 국방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야만 할 때라고 답한 것을 듣고 보니, 현재 한국 사회 좌파 야당 정치꾼들의 행태와 확연하게 비교가 되었습니다. 아마, 한국 좌파 야당 정치꾼들은 이스라엘 전 총리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국가보다는 정치 패거리의 목적 달성을 당연히 우선 시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국제적으로 거의 모든 선진국가의 국제정치 학자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다음의 전쟁발발 국가는 한국과 대만을 언급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보다는 한국이 더 우려되고 있는 국가로 보고 있는데, 당사국의 정부나 국민은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며, 이렇게 "설마 타령"에 희희낙락[喜喜樂樂]하고 있는 국가와 국민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예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친중, 종북 좌익 패거리들의 공공연한 흑색선전과 감언이설, 그리고 국내에서 활발하게 기운차게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첩들과 유사간첩들을 강력하게 적발하여 척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거의 전무한 정부와 아집과 이기심만으로 무장하고 있는 자칭 보수주의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는 사회는 정상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단정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자유와 행복마저 향유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앞으로 더 주어질 것인가를 생각할 때가 많아집니다.이대로 가다가는 제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은 머지않아 종말을 맞을 것이고, 정상적으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까? 는 이미 답이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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