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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장 18절
“오직 주 예수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우리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자라 가야 합니다. 자리지 않는 것은 이미 죽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를 닮은 형상으로 날마다 자라 가야 합니다.
예수가 뭐기에 그를 닮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다면 예수를 닮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닮는 것은 知情意에서 닮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1. 지(知)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로 커져 가야 합니다.
예수가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하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고 그분이 요구하는 뜻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지식이 더할 때 믿음도 자라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로 자라게 됩니다.
예수를 아는 지식은 오직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할 때에만 믿음과 지식이 자라는 것입니다.
2. 열심히 자라 가야 합니다. 열심히 라는 것은 정을 나타냅니다.
정(情)이 있어야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찬송하고 열심히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이 없다면 열심히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정이 없을 때는 열심 대신 게으름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어진 것은 정이 식어진 것이요 열심이 사라진 것입니다.
3. 말씀에 순종하면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의(意)가 있어야 합니다. 意志를 말합니다. 의지로 실천하는 행함을 말합니다. 우리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갖기를 노력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사랑을 실천한 것을 본 받아 사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 정, 의가 매일 예수님을 닮아 가는 목표 아래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발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진주만을 공격할 때 비행기 360대를 이끌고 폭격하고 돌아 올 때 도라 도라 도라를 말한 후지다씨는 기독교인이 된 후 1971년에 우리나라에 와서 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뿐이다” 말했듯이 우리의 짧은 목적도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것임을 잊지 말고 매일 예수 닮으며 살기를 노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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