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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안색(顔色)을 변하지 말라

鶴山 徐 仁 2006. 4. 13. 08:59
안색(顔色)을 변하지 말라

아가의 사랑

               창세기 4장 6절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짐이뇨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형상의 대표는 아무래도 얼굴을 나타냅니다. 사람의 형상의 대표가 얼굴이기에 얼굴을 사진 찍어 그 사람이 이렇다고 말한 것과 같이 사람도 얼굴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장 많이 닮았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사랑과 자비의 얼굴이고 희락의 얼굴이시고 빛난 얼굴, 소망의 얼굴입니다.

  우리 인간들도 처음에 태어날 때에는 이러한 하나님의 안색을 닮고 나왔습니다.

갓난아이, 젖먹이의 얼굴에서 무슨 흉악한 얼굴을 찾을 수 있으며 시기 질투와 미움의 얼굴을 찾을 수 있나요. 이같이 사람의 본래의 얼굴이 하나님의 안색을 닮은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살다가 보니 마귀가 세상 임금으로 일하고 있는 흑암에서 살다가 보니 모든 사람들이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가인이 분노하여 안색이 변했을 때 하나님은 왜 안색이 변함이 어찜이뇨?  하시면서 안색이 변할 일이 세상에 있더라도 너 자신을 네가 잘 다스려서 안색을 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안색이 변했을 때의 사람의 얼굴은 사나운 마귀 형상이 나타나고 미움과 시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면 안색이 아버지를 닮은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지 못하고 안색이 변하여져 있는 이유는


1. 분노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안색이 변할 때는 분명히 마귀가 역사 할 때입니다. 가인이 안색이 변한 후 동생을 죽이는 살인으로 옮겨졌듯이 분노는 살인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움은 살인과 같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노의 안색은 얼굴을 붉게 변하고 결국 붉은 피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2. 두려울 때 안색이 변합니다.

  에스겔 27장 35절 “너를 인하여 놀라고 열왕이 심히 두려워하여  얼굴에 근심이 나타나는 도다”

  두려울 때는 창백하게 안색이 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의 안색을 갖지 말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담대하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하시면서 두려움의 안색을 갖지 말라 하십니다.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므로 두려운 얼굴 대신 본래의 하나님의 안색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양심에 어긋날 때 안색이 변합니다.

  이사야 3: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여 그 죄를 발표하고”

죄를 지으면 안색이 죄를 발표합니다. 형사가 죄인을 체포하는 것은 안색을 볼 때 죄인의 안색이 나타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4. 부끄러울 때 안색이 변합니다.

  사람이 부끄러운 일을 당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안색이 변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서 얼굴이 변하는 일은 하지 말고 의롭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본래의 얼굴을 회복하십시다.

안색이 변할 일이 많아도 안색을 변하지 말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십시다.  안색을 변하여 갖고서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늘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안색으로 살아가십시다.

                                      

할렐루야 !


 

가인과 아벨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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