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법정
요한 복음 18장 38절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 하였노라”
빌라도는 불행스럽게도 매주일 수 십 억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 다음으로 부르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를 잡아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하면서 사도신경을 외울 때마다 수 십 억의 사람이 말하는 불명예스러운 사람의 대표자가 되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 할 때 빌라도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기의 옳은 판단이, 무죄한 예수인줄을 알면서 예수는 무죄하다 하면서 석방을 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아내로부터 충고를 받았습니다.(마 27:19)
저 옳은 사람에 관하여 아무 상관도 말라는 특별 전갈도 받았습니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인가를 알려는 소원도 있어서 예수에게 진리를 배우려고 석방하려고도 하였습니다.
반면에 유다인 들로부터 예수를 놓아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 하면서 정치적인 생명을 가지고 위협할 때 자기의 총독의 지위가 떨어질까 봐서 겁이 났습니다.
마태 27:24절에는 민란이 일어 날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귀찮은 일이 생기고 복잡하니 편안하게 살아가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마가 15:15절에는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라 하고 바라바를 놓아 주라 하는 잘못된 결정을 하게 하였습니다.
빌라도는 담대하지 못하여 자기의 옳은 소신을 밀고 나가지 못하여 자기의 잠시의 유익을 위하여 천추의 한을 남기는 결정을 한 것입니다.
이 천년 동안 매 주일 수 십 억의 사람들이 이름을 정확히 부르면서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를 죽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빌라도가 계속 옳은 판단을 밀고 나가서 자기의 지위와 명예가 떨어져도, 편안함이 없어져도 예수가 무죄하다고 석방하였다면 얼마나 성경에 멋진 인물로 하나님의 귀한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됐을까요?
잠시의 영광과 평안을 위하여 옳은 소신을 굽히지 말고 살아갑시다. 현대판 빌라도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조그만 자기의 이익과 편안을 위하여 옳은 판단을 굽히고 세상의 흐름의 군중의 소리에 함께 따라가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 일은 후세를 위하여 그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의 귀한 칭찬이 있는 멋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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