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장 :12절
“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우리가 전도를 하여 많은 사람을 예수 믿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이 타락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나 예수를 믿다가 타락한 사람이나 결과는 똑같기 때문에 이미 예수를 믿었으면 끝까지 타락하지 않고 예수를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타락이란 말은 죄악을 범하여서 불신자의 생활을 하는 것이 곧 타락입니다.
한국의 오늘날의 기독교는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신도 수가 증가하더니 이제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잘 사니까 타락하여 예수 없이 살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예수를 등지는 사람이 많이 생긴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와의 관계를 생명 관계로 갖고 있지 않고 이익 관계로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무너지면 타락하고 배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락하지 않기 위하여서는
1. 양심을 깨끗이 갖고 있어야 합니다.
디도서 1:15 “오직 저희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는 말씀같이 타락한 사람은 양심이 더러워 졌기 때문에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주를 떠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깨끗한 양심, 선한 양심, 맑은 영을 따라서 살면 결코 믿다가 타락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타락하게 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고의가 아닌 실수로 우리가 죄를 짓습니다. 이것이 허물인데 고의성이 없어도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타락의 기수가 됩니다. 그러므로 나의 숨은 허물, 내가 느끼지 못한 허물이라도 회개하고 벗어나는 우리가 되어야 타락에서 떠나게 됩니다.
3. 고범죄를 짓지 않아야 타락하지 않게 됩니다.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짓습니다. 계획적으로 지은 이 고범죄는 마귀의 종이 되게 합니다.
일시적인 이익 때문에 알고도 짓는 죄, 하와같이 선악과를 따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고범죄를 짓는 사람들은 성경 말씀을 역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윗도 살인하고 간음했다. 야곱이도 마누라가 네 명이다. 바울도, 베드로도 죄인이다. 모세도 살인자다. 예수도 포도주를 만들고 마셨다는 등의 성경 지식을 자기의 고의적 범죄를 가리려는데 동원하는 사람들입니다. 목사가 첩을 두고서도 성경을 이유로 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국 연길에서 있었던 일로 한국에 본부인이 있는데 중국에서 40대 여성과 혼인을 하고 이중 생활을 하는 선교사, 목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권면하니 야곱이는 처가 네명이 아니냐고 반문까지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귀의 궤계에 이미 빠져서 마귀의 생각을 대변하고 있는 사람들로 회개의 기회를 역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실패, 성도의 실패 중 가장 큰 실패는 타락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리하고 깨끗한 양심을 갖고 나도 모르는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고 고범죄를 짓지 말아서, 타락하지 말고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을 잘 지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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