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백 범 선생님 의 詩

鶴山 徐 仁 2006. 1. 17. 16:57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눈 덮인 들판을 걸어 갈때는    함부로 걷지 말 지어라.

내가 오늘 걸어간 발자욱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ㅇ요즘 작품을 한점 만들었거든요

눈 내리는날 시골에 다니러 갔다 생각이나서 ..

님들 함께 새겨 두어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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