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鶴山 徐 仁 2006. 1. 17. 17:02
      기다림은 행복 입니다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 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 이정하의 << 산문집 > 중에서-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내 주변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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