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세월따라 변하지만

鶴山 徐 仁 2006. 1. 17. 15:06
  









♣세월따라 변하지만♣

오래 전 어린시절 부터 많이 들어 온 얘기 가운데 기억에 남는 세가지가 있으니, 그 모두는 하나 같이 거짓말이라는 거였다. 처녀가 시집을 가기 싫다고 하는 얘기와 노인이 죽고 싶다고 하는 얘기 장삿군이 이득 없이 물건 판다는 얘기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변화된 현실에서도 모두가 맞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 적어도 그 중 두 가지는 아닌 것 같다. 정말 시집 가기 싫은 처녀도 있을거고 손해 보며 장사하는 장삿군도 있을터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한들 노인이라고 죽고 싶어하는이 있을가 정작 생명을 버리는 젊은이 있어도 노인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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