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사랑의 마력

鶴山 徐 仁 2006. 1. 13. 17:40
  
 
    사랑의 마력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거니는 길은 늘 빠르게 가고 가깝다는 느낌이다.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으니 잠시 마주해도 그 때가 넘 소중하다. 이미 스치 온 길도 눈 익은 산천도 예전에 들리던 카페의 모습까지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다가온다. 날마다 보고프고 그리운 사람이라면 이렇게 세상도 변화시키는 힘이있다.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알진 못해도 사랑의 마력은 인간의 가슴까지도 스며들어 순정의 새 샘물을 채워준다. 헛된 욕망과 갈등을 모두 다 접어도 사랑의 연민은 삶의 보람을 만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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