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는 부모를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부모가 예수를 잘 믿어 항상 마음이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도 가장 큰 부모에게 행하는 효도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영의 아버지인 하나님께 효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장성한 사람은 부모를 생각하며 부모를 기쁘시게 하는 일을 생각하지만 어린아이들은 부모에게 밤낮 달라고만 하면서 조르기만 합니다. 우리는 이제 믿음이 자랐으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열심히 하여 아버지께 효도를 하십시다.
1. 온전한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첫째로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이 있어야 모든 것이 믿음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이 이루어지고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께 효도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6장 5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스데반 집사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도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2.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하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의인 99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밝혔습니다.
회개라는 것은 뒤로 돌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를 하고 또 하고 회개를 계속하다가 보면 마침내 어린아이로 태어날 때같이 심령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교회는 죄인들이 모여 오는 곳이고 죄인들이 회개하여 새로워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열심히 회개를 하면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에 이르기까지 회개를 하여야 천국 백성답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시편 147편 11절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도다”
십계명도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어려워하면서 높이는 것이 경외입니다. 우리도 어린아이들은 부모를 어려워 아니하지만 장성한 사람들은 어버이를 어려워하는 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장성한 신앙인은 어려워하면서 말씀을 존중히 여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부모 효도도 절도 있고 예절 있는 집안에서는 부모를 어려워하며 부모의 말씀이라면 존중히 여기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되듯 신앙이 장성한 사람은 하나님을 어려워하면서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자하심을 바라면서 날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잠언 22장 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야고보서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함으로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생명과 영광과 재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정직한 사람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잠언 15장 8절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특별히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고 온전한 자의 기도를 기뻐 받으신다고 밝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응답 순위가 최우선 순위에 있음을 아시고 기도 응답 받으시려면 회개를 철저히 하고 의롭게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기도를 열납하시고 듣고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여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1. 함부로 하는 기도
2. 믿음 없이 하는 기도
3. 외식으로 하는 기도
4. 정욕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기도
5. 죄를 두고 하는 기도
6. 용서함이 없이하는 기도
7. 감사함이 없이 하는 기도
8. 진심으로 구하지 않는 기도
9. 주의 뜻을 거역하며 하는 기도
10. 악한 생각을 품고 하는 기도
11. 중언부언의 기도
12. 명예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13. 자긍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
14. 불쌍한 자를 돕기 싫어하며 하는 기도
15. 부부간에 화합하지 않고 하는 기도
이상의 이러한 환경과 마음과 죄를 두고 기도할 때에는 응답이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고 이러한 사람의 기도는 열납되지 못하고 응답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겸손히 간구 할 때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함을 받게 되어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5. 산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예배를 거룩하게 열납되도록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 바쳐 드리는 산 제사를 기뻐 받으십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성도를 기뻐 받으시고 예배를 받으시고는 반드시 제사를 열납하신 흔적을 주십니다. 속죄의 기쁨이 있거나 질병의 치유가 있거나 문제가 해결되거나 형통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6. 순종하는 것을 아주 기뻐하십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순종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어 모든 일에 형통과 하늘 문이 열리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입니다. 불순종의 사람인 사울 왕은 버리고 순종의 사람 다윗을 왕으로 택하여 세우신 하나님이 십니다.
7. 기쁨으로 연보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빌립보서 4장 18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고린도 후서 9장 13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후하게 연보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시고 받으시고 반드시 그 연보에 대하여 보상을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8. 거룩하고 깨끗함을 기뻐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 - 5절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 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우리는 남녀 관계에서도 깨끗하여야 합니다. 이방인과 같지 말라 하였습니다. 지금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시원치 않게 믿는 사람들처럼 청결함과 정조를 잃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도 깨끗하여야 하고 도덕적으로도 깨끗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성적으로 거룩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장 미워하시는 것 세 가지는 우상 숭배와 음란과 교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 된 하나님의 성령이 계신 전이므로 거룩하여야 합니다. 정조를 지키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부탁드립니다.
9.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4절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 위하여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광 돌리며 사는 것이 우리 생의 삶의 목적이고 그 중에 하나가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보면 억울한 일도 당하게 되고 누명도 쓰게 되고 고난도 당하게 되고 핍박도 받지만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고난이 하나님께는 심히 기쁘시게 하는 영광이 됨을 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어 천국에 가냐 지옥에 가냐의 문제는 떠났습니다. 맘은 생애를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 것인가를 염려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힘을 쓰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남은 삶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가정과 저와 여러분의 육체와 영혼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애의 모든 것 알고 계신 주님
내 생애의 모든 것 살피시는 주님
내 생애의 모든 것 당신께 드리니
내 생애의 모든 것 받아주시옵소서
(후렴)
어디에 앉아 있어도 당신 알고 계시며
어디를 걸어가도 살피시는 임마누엘 주님
내 생애의 모든 것 당신께 드리니
내 생애의 모든 것 받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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