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3편 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학교에 다니는 것은 부족한 지식을 얻기 위하여서이고 직장에 다니는 것은 부족한 돈을 벌기 위해서이고 결혼을 하는 것은 부족한 사랑을 채우기 위해서이고 교회에 다니는 것은 내 힘으로 얻을 수 없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은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채워 보려고 도적질도 하고 속이기도 하고 싸움도 하고 술도 먹고 도박도 하고 마약까지 먹는 것입니다. 부족한 공허를 채워 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은 항상 만족이 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로나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은 부족함이 없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을 때에는 부족함이 없는 경험을 필자도 성령을 받을 때에 경험을 하였습니다.
필자가 이십여 년 전에 새벽에 열심히 기도 할 때에 여호와라는 음성을 몇 번 들리더니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무엇을 줄고 너는 구하라 할 때에 잠깐 동안이지만 나의 가정을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자녀들 건강하고 공부 잘하고 가정에 평화가 넘치니 가정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직업상으로도 부부가 좋은 회사에 나가고 수입이 좋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교회적으로도 성도는 비록 수는 작아도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화기애애하며 지내니 교회적으로도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주신 은혜가 만족합니다 더 구할 일이 없습니다 하면서 만족한 감사를 하나님께 말을 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삶을 살 때에는 항상 부족한 것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이 충만 할 때에는 감사와 기쁨과 만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 선친이 부르던 복음 성가 중에 “보리밥에 된장 국 놓고 먹을 지라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옵니다” 라는 복음 성가를 부르는 것을 목회를 하시며 가난하여 보리밥에 된장국 하나를 놓고 어렵게 성도들이 성미를 거두어 주는 것을 먹으면서 만족하며 감사한 것 같이 우리도 성령을 받고 성령이 충만할 때에는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니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십니다.
양식이 풍부한 초장으로 옮겨 놓으니 의식주의 걱정이 없습니다.
양이 눕는 때에는 평화가 있을 때에 눕습니다. 배부를 때에 새김질하려고 눕습니다. 자기들끼리의 분쟁이 없을 때에 눕습니다. 질병이 없을 때 눕습니다. 외부로부터 적의 공격이 없을 때에 눕는 것이 양입니다. 푸른 초장에 누운 양은 평화와 안정과 배부름과 건강이 있는 만족함이 넘치는 한 폭의 평화의 그림입니다.
2. 물가에 있으니 만족합니다.
물은 축복의 상징을 말합니다. 물은 모든 생물의 삶의 근원입니다.
신명기 33장 13절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옛산의 상품 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 떨기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물은 요셉이 받은 축복의 상징입니다. 물가에 있는 양은 목마름이 없는 것입니다.
3. 영혼이 소생되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죽어 가니 부족함이 그 증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보면 죽어 가는 영혼이 살아볼까 만족하여 볼까 하여 죽어 가는 병자가 이 약, 저 약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소생한 육체적 만족함이 넘쳐서 부족함이 없이 항상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소생한 사람은 세상의 시시한 것은 부러워 아니하고 큰 것인 하늘나라의 영원한 큰 상급만 부러워하여 그 일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4.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을 따라 살아가고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있는 사람은 천국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부러울 것도 없고 부족함도 없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 지옥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을 볼 때 어찌 불쌍하지 않겠는가요. 우리는 지금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으니 만족한 것입니다.
5.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지만 두려움이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사망의 음침함을 매일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위험, 질병의 위험 사회의 위험 가운데서 살고 다니고 있지만은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시니 두려움이 없고 설령 사망을 당하는 때에도 죽으면 천당이요 눈을 뜨면 천국이니 얼마나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갑니까?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보호하시니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6. 나로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축복으로 원수의 목전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복을 주십니다. 오늘날 북한과 남한의 비교가 좋은 예입니다. 북한을 굶어 죽는데 남한 사람들을 역도라 하고 원쑤놈이라 말하고 저주하지만 남한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은 나로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니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7.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십니다.
성령의 기름이, 해충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끔, 서로 분쟁이 없게, 전염병이 옮지 않도록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십니다.
이 머리에 발라 준 기름이 넘치니 부족함이 없이 넘치는 것입니다.
8. 내 잔이 넘치나이다.
넘치고 넘치는 것으로 성령의 기름이 만족이 은혜가 넘치니 감사한 것입니다.
9. 내 평생에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부족함이 어디 있겠습니까?
혹시 지금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살아가십니까?
돈이 부족함을 느낍니까? 남편이 나를 더 사랑하여 주기를 느낍니까? 마음에 무엇이 부족하여 술로 채워 보시려 합니까? 친구가 없어서 나를 부족하게 합니까?
대답은 한가지입니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지 않고 다른 것으로 목자를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자로 삼는 다는 것은 그것 없이는 내가 살수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내가 삼은 목자입니다.
돈을 목자로 삼은 사람은 돈 없으면 못사는 사람이고 술을 안 먹으면 살수 없는 사람은 술을 목자로 삼은 사람이요 담배를 안 피우면 답답하고 컬컬하여 살수 없는 사람은 역시 담배를 목자로 삼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이여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시고 살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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