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노아와 방주

鶴山 徐 仁 2005. 12. 31. 22:19
노아와 방주

 

창세기 6장 9 - 7 :5절

  9절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 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오늘은 노아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우리가 교훈을 받아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시킬 때에 의롭게 사는 자를 부르십니다.

  노아는 당세의 의인이고 완전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의롭게 살고 깨끗한 사람이,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신약에 거라사 지방에 귀신이 들렸던 사람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모든 귀신이 쫓겨 난 후에 그 사람이 온전하여진 후에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하실 때에 주님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어려서부터 계명을 지키는 청년에게는 재산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에 재산 때문에 예수님을 다르지 못하였습니다.

딤후2:20절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 위하여 노아와 같이 의로움과 성결함이 있어야 하나님의 귀히 쓰임을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명령을 받은 후에 120년간이나 오랜 세월을 길이 137 m 넓이 23 m 높이 14 m 가되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 방주에는 중동 지방에서 많이 나는 역청 즉 원유 기름을 발라서 썩지 않게 단단한 잣나무로 바르면서 만들었습니다.

  오늘날의 톤수로 말하면 15000톤이 나가는 큰 배입니다.

25만 명의 사람이 탈수 있는 큰 배를 현대의 조선 기술로도 나무로는 이같이 큰 배를  도저히 만들 수 없다는 배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동원하여 오랜 세월 동안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큰 배를 만들려면 노아에게 이러한 배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의 복도 주셨을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나무를 베고 깎고 다듬고 만들고 하는 기술과 물질을 주셨기 때문에 만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일을 시킬 때에 물질을 주시면서 일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나 노아의 믿음의 공통점을 히브리서 11장7절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히11:7절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믿음은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고 그 믿음으로 배에 올라서 가족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나타날 것으로 믿고 그러한 것같이 행동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요 또 믿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최대의 수한이 120년인데 우리도 이 일생을 믿음의 방주를 만드는 일에 투자를 하면서 방주를 만들고 내가 만든 믿음의 방주 때문에 구원을 얻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제사를 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창세기 8장 20절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노아는 일년만에 방주에서 내려와서 제일 먼저 한일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일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사람이란 자기 식구밖에 없고 물로 인하여 온 세상이 폐허가 되고 살아가기가 막막한 때이지만 방주에서 내려와서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제사를 받으시고 맹세를 하셨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제일 먼저 할 일은 제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일년 중의 첫 시간을, 예배를 매일 첫 시간에 기도로 드리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 하라는 3대 축복이 나에게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방주와 그리스도의 비교를 잠깐 살펴보면

  누가복음 17장 26-30절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노아의 때와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비슷할 것이라고 예수님이 인용하여 말씀하신 것같이 우리 생각에도 비슷한 멸망의 징조들이 많은 것입니다.


1. 27절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노아 당시나 현재의 오늘은 모든 인간들이 성적인 타락과 하나님을 생각하기보다는 먹고 마시는 일이 더 좋은 생활에 취하여 있는 짐승과 같은 삶입니다.


2. 베드로후서 2장 5-7절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의를 전하는 노아와 같이 복음을 전하는 노아와 같이 될 때 구원을 받습니다. 오늘날도 구원의 방주는 교회이고 이 교회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예수를 믿고 멸망에서 구원을 받게 하여야 하는 일을 우리는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3. 베드로후서 3장 3 -7절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노아가 물로 심판하기 전에 구원의 방주로 들어와서 심판을 면하라고 외쳤으나 아무도 믿어 주지 않고 방주를 만든 사람들도 그 말을 안 듣고 멸망하였습니다.

  오히려 노아를 기롱하여 무슨 비가 오면 얼마나 온다고 하면서 미친 사람으로 몰아부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홍수 심판을 당하여 멸망하였듯이 오늘날도 이 마지막인 이때에도 예수를 믿고 불 심판을 면하라 하면은 이런 사람들을 기롱하면서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알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을 동정하고 있습니다.


4.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믿는 성도를 먼저 구원의 방주에 옮기시고 비를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15000톤이나 되는 큰 배에, 250,000명이나 탈수 있는 크고 넓은 배였지만 배에 오른 사람은 8명입니다.

  한문의 큰 배를 (船) 배선 자를 붙여서 말하는데 舟 (배 주)자에 여덟 八 자와 식구라는 口 입구 자를 합한 것이 船(배 선)자입니다. 한문은 뜻이 있는 글이라 하더니 참으로 오묘한 뜻이 있습니다. 여덟 식구가 배를 타고 구원받은 노아의 방주인 큰 배를 船이라 하고 작은 배는 一葉片舟라는 말과 같이 舟자를 붙여 말합니다.

  오늘날 56억의 사람이 세상에 살고 있는데 참으로 구원의 방주에 오른 사람을 극소수입니다.

  누가복음 13장 23절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살았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왔다가 간 모든 사람을 합하면 약 900억명의 사람이 세상에 왔다가 갔습니다. 노아 당시의 세상의 인구가 25만 명이었고 이 사람들이 다 배에 올라 구원 얻을 수 있는 큰 배이었습니다. 그런데 25만 명중에 겨우 8명이 구원을 받았다는 비율을 계산하여 본다면 31250 :1의 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의 세계 인구 56억을 31250 : 1로 계산을 한다면 179,250 입니다.

  요한 계시록의 144,000명이 구원을 얻는 다는 수와 비율이 비슷합니다.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같이 그리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천국에는 들어가고자 하여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하셨고 오직 좁은 문과 좁은 길로 걸어온 사람만이 들어온다고 말하였습니다.

마22:14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천국에 들어오라고 초청을 받은 사람은 많고 예배당에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택함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심히 적은 것입니다. 모세를 따라 출애굽을 한 사람은 60만 명이지만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에 들어 간 사람은 20세 이상으로 계수에 들었던 사람으로는 여호수아와 갈렙뿐이었습니다. 30만대의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반드시 이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것보다는 상당히 천국에 들어가기가 업렵다는 것으로 인정하고 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입시 공부보다,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믿음 생활을 철저하게 잘하여 두는 것이 후회함이 없는 구원에 이를 줄로 생각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남이 만든 방주에 공짜로 얻어 타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내가 만든 방주에 내가 타고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노아와 같이 경외하며 당세의 의인으로 살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의를 증거 하면서 살다가 내 인생의 수한인 120년 동안 구원의 방주를 믿음으로 만들고 내 식구와 가족들이 모두 구원의 방주에 올라서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수 있는 우리가 되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이고 복된 일인가를 깨닫고 천국에 가는 구원의 방주를 오늘도 믿음으로 지으면서 방주가 완성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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