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하영이에게

鶴山 徐 仁 2005. 12. 5. 18:38
 
하영이에게
하영! 네가 할말을 다 털어놓진 않아도 
비쳐지는 네 모습엔 무언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나도 할말을 아끼고 있다 .
세월이 약이라 했으니 새해를 맞으면
맘에 담긴 앙금들이 아련히 사라지고
네게도 새로운 신천지가 열려질거다. 
하영! 네가 간직하고 있는 맑은 영혼이
뿌리를 내려 순이나고 꽃망울을 맺어
모든이에게 경탄의 美를 보여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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